본 연구에서는 사회불안이 얼굴표정의 평균정서 추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내 대학(원) 에 재학 중인 66명의 참가자는 사회불안과 우울을 측정하기 위한 자기보고식 설문을 수행한 후, 컴퓨터를 이용한 평균정서추론 과제에 참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자극은 화난(부정적) 표정의 사진과 행복한(긍정 적) 표정의 사진을 합성하여 정서의 수준에 따라 51개로 재분류(가장 부정적인 표정에는 –25, 중립 표정 에는 0, 가장 긍정적인 표정에는 25의 물리적 값을 부여)한 자극 세트를 사용했다. 참가자들은 순차 제시되 는 8개의 얼굴표정을 본 뒤, 자극들의 평균정서 수준을 Visual Analogue Scale(VAS) 방식으로 응답하였다. 분 석을 위해 제시된 8개 표정에 대한 참가자의 응답(심리적 평균)의 관계를 누적정규분포 함수를 활용하여 모형 맞춤을 하여 주관적 동등점과 지표들을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불안이 높을수록 평균정서추론에 서 부정적 편향을 보였으며, 긍정정서에 대한 과소평가 정도와 부정정서에 대한 과소평가 정도의 차이가 사회불안 수준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사회불안이 높을수록 긍정정서에 대한 과소평가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더보기The current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social anxiety on the ensemble coding of facial expressions. A total of sixty-six undergraduate and graduate participants completed self-report measures for social anxiety and depression symptoms. Thereafter,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extract mean emotions from a set of eight faces. The stimuli used in the experiment were re-classified into 51 levels according to the emotional level (the most negative emotion values -25, the neutral emotion values 0, the most positive emotion values 25) after the morphing of the happy and angry facial expressions. The participants rated using Visual Analogue Scale (VAS) the mean emotions of a set of eight faces which were presented sequentially. We used a cumulative normal distribution function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averages and psychological averages (responses of participants). We calculated the point of subjective equality and observer parameters. Results indicated that the higher the social anxiety level, the more negatively biased the reactions when extracting the mean emotion from a set of faces. Moreover,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ocial anxiety symptoms and the difference between underestimation of positive emotion and of negative emotion. Th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tendency to underestimate positive emotion if the levels of social anxiety are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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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71 | 1.71 | 1.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5 | 1.81 | 2.936 | 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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