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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칭의론과 성화론의 관계: 대(大)『 갈라디아서 주석』 (1535년)을 중심으로 =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octrines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n Luther’s Theology: Focusing on Luther’s Commentary on Galatians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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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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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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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16(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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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is decisive for all theological questions in Luther’s theology. But there has been criticism that his doctrine of justification is an anemic attack on sanctification. This article shows that Luther’s Commentary on Galatians (1535) has sound doctrines of both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Luther distinguishes in the Commentary between active righteousness (activa iustitia) and passive righteousness (passiva iustitia); the former is composed of human meritorious works whereas the latter is given to the believer in Christ by God. Luther argues that the Christian should ignore all kind of active righteousness and the law. Good works do not make a man good, Luther maintains, but a good man does good works. It is always necessary that the person himself be good before there can be any good works, and that good works follow and proceed from the good person. Luther, however, does not neglect good works. He writes, “a Christian lives not in himself, but in Christ and in his neighbor. Otherwise he is not a Christian. He lives in Christ through faith, in his neighbor through love.” Luther asks not about the quantity of good works but about their quality. In faith “all works become equal, and one work is like the other; all distinctions between works fall away, whether they be great, small, short, long, many, or few. For the works are acceptable not for their own sake but because of faith.” Luther also argues that perfect sanctification is not possible here in this world but waits for an eschatological perfection. He elaborates further that justification is the work of Christ, and that sanctification is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Christ. Those who fail in sanctification, Luther argues, should start again in the belief that they were already justified in Christ. Thus Luther’s doctrine of justification is closely related to the doctrine of sanctification in the idea that true faith cannot help but produce a lifelong whole personal change.
더보기루터의 칭의 교리는 그의 신학 전체를 지배하는 중요한 교리이다. 하지만그의 칭의론은 성화론을 말살시킨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 본 논문은 루터의1535년판『갈라디아서 주석』에는 매우 건실한 칭의론과 성화론을 발견할 수있음을 논증한다. 루터는『갈라디아서 주석』(1535)에서 인간의 공로적 행동으로 발생하는“능동적 의(activa iustitia)”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신자에게 주시는“수동적 의(passiva iustitia)”를 구분한다. 그는 기독교인들은 모든 능동적 의를 무시하고 율법을 무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선한 행위가 결코 선하고 경건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 선하고 경건한 행위를 하며, 그래서 모든 길에서 모든 선한 행위에 앞서 인격이 선하고 경건해야 함을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터는 선행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는“그리스도인은 그 자신 안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이웃 안에서 살아간다.
즉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살고, 사랑을 통하여 이웃 안에서 살아간다.”라고 주장한다. 루터는 선행의 양(量)을 묻지 않고 질(質)을 묻는다. 그는그리스도와의 올바른 관계 속에 있는 선행은 모두 동일하며, 행위들이 크든작든, 짧든 길든, 많든 적든, 모든 구별은 사라진다고 본다. 아울러 루터는 온전한 성화는 신자의 이 땅에서의 삶 속에서는 완성될 수 없고, 종말론적 완성을기다린다고 본다. 하지만 그는 칭의가 그리스도의 사역이라면, 성화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사역이라고 주장하면서 한다. 성화에서 실패한 자는 다시금그리스도 안에서 의인임을 깨닫고 새롭게 시작할 것을 루터는 가르친다. 이처럼 루터의 칭의론은 신자의 믿음이 반드시 전생(全生)에 걸친 전인(全人)의 변화를 낳는다는 것을 가르침으로써 성화론과 굳게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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