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도덕교육적 함의 -M. L. Hoffman의 이론을 중심으로- = The Implications of Moral Education in Empa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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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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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0.8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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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97-11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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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인의 고통을 목격할 때 공감적 고통을 느낀다. 그리고 이 공감적 고통은 고통을 겪고 있는 타인을 도와줄 때 경감된다. 여기에서 공감은 공감적 고통을 유발하는 기제로 작용하고, 다시 이 공감적 고통은 도덕적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렇게 볼 때, 공감은 친사회적인 도덕적 행동(이타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원천이다. 결국 우리는 이 공감(공감적 정서)때문에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인간다움의 발현인 이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사회적 삶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호프만의 공감 이론은 도덕교육에 의미하는 바가 많다고 본다. 호프만은 다섯 가지의 공감 각성 형식들과 타자에 대한 인지적인 판단 능력의 발달에 따른 공감의 발달 단계를 제시한다. 그리고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한 다양한 도덕교육 방법과 사회화 방법을 제안한다. 우리는 그의 공감 이론을 통해, 도덕적 행위에 있어서 정서의 중요성, 인지와 정서의 통합 필요성, 그리고 공감 발달 교육의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Assuming that the moral behaviors of human beings cannot be lead by their emotions, there has been a tendency to focus on studying the development of rational reason. Hoffman, however, claims that moral behavior is induced by means of moral emotions such as empathy. We feel empathic distress when we see other`s distress, which is reduced when we help him who suffers from distress. Here, empathy is a factor causing empathic distress and it in turn leads to prosocial and moral behaviors(altruistic behaviors). Then empathy is a resource causing prosocial moral behavior. Because of this emotion, that is, empathic distress, we can get away from selfishness, do altruistic behaviors which is the manifestation of being humans, and carry on the social life after all. To identify this, Hoffman presents five arousal patterns of empathy(from motor mimicry to role-taking) and the developmental steps of empathy(from empathy in a confused states of self and other to empathy of another`s life condition)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cognitive judgment abilities on other people(from unclear or confused self and other differentiation to awareness of self and other as having their own identities). He also suggests various methods for education and socialization in order to develop empathy ability. Through Hoffman`s empathy development theory, the importance of emotion in moral behaviors and the necessity of the integration between cognition and emotion should be recognized. In addition, various arousal patterns of empathy and cognitive development steps of children also sh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discuss the possibility of the education for empathy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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