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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시대에 관계적 존재의 회복과 선교적 방향 제시 = Restoration of Relational Existence and Presentation of Mission Direction in the Age of Single-Person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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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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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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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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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58(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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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경제발전 이후, 사람들은 도시로 이주하면서 도시문화를 형성해 나갔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은 공동체에서 살아가지만 오히려 그들은 개인주의 가치관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1인 가구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고 개인은 어느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삶을 추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공동체 의식을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식들을 선호했다. 기성세대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서로의아픔을 나누었다. 그리고 그들은 어려울 때 품앗이를 통해 서로 돕는 문화를 즐겼다. 하지만 오늘날 1인 가구 또는 핵가족화로 인해가족 간의 소통의 부재와 타자의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들이 점점줄어들고 있다.
심지어 우리는 가족끼리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별로 없다.
간혹 우리가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하는 시간을 갖더라도 얼굴을 마주보기 보다는 SNS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며 식사를 한다.
이 논문은 개인주의 사회 속에서 기독교 공동체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시대에 부합되는 선교적 방향도 제시하고자 한다. 예수는우리에게 “누가 네 이웃이냐?”라고 질문했다. 개인주의 가치관이팽배한 사회에서 예수의 질문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리는 타자에 대해 지나치게 무관심하다. 서로에 대한 무관심은 기독교 공동체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기독교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예수의 질문에 답해야 한다.
끝으로 이 논문은 개인주의 사회에서 관계적 존재로서의 인간양식과 타자의 윤리를 회복하고 관계지향적인 선교의 방향으로서의 소그롭 전도의 필요성을 언급할 것이다.
After rapid economic development, people moved to cities and formed urban culture. In Korea, half of the population is concentrated in the metropolitan area.
Modern people who are accustomed to urban life live in the community, but they value the individualism values more and more.
In this process, the number of single-person households is gradually increasing, and individuals are pursuing a life that is not interfered with by anyone.
Korea has always preferred the ways of living together with respect for community consciousness. The older generations shared their pain with each other. And when they were in trouble, they enjoyed the culture of helping each other through Pumasi.
Today, however, due to the single-person households or the nuclear family, the lack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family and the face of the other is gradually diminishing. Even we do not have much time to face each other.
Sometimes, even if we have time to eat with our parents, we communicate with others through SNS rather than face to face.
This paper attempts to identify the value of Christian community in the individualistic society and to suggests the direction of the mission in accordance with the times. Jesus asked us, “Who is your neighbor?” In a society where values of individualism are prevailing, Jesus’ question is attracting attention again. We are overly indifferent to others. In the Christian community, indifference to one another is no exception. Members of the Christian community must answer Jesus’ questions.
Finally, this paper will address the need to restore human form as a relational being and the ethics of others in individualist societies, and to evangelize as a direction of relational orientat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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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유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 | 0.8 | 0.8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7 | 0.71 | 0.448 | 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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