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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이주의 역사적 고찰과 이주동향 -세네갈을 중심으로 = Histoire migratoire de l'Afrique de l'Ouest et ses tendances - le cas de Séné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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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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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ary to popular belief, sub-Saharan Africa is the part of the world with the lowest propensity to emigrate to Europe. Although it may seem unexpected, the majority of African migrants circulate within the continent.
To better understand the West African migration system, a historical perspective seemed useful, even necessary. The colonial period laid the foundations for the West African migratory system, which actually lasted more than two decades until the mid-1980s. It was not until the end of the 20th century that new trends began to emerge. In particular, we note among other things the emigration from the Senegalese groundnut basin and Dakar which becomes the first Senegalese emigration region. Added to this is the demographic growth which induces a fairly strong mobility of the population within the regional space.
We then went through the migratory history of the Senegalese, including the Mouride diaspora, which constitutes a model for the participation of West African mobilities outside the continent. And Dakar particularly attracted our attention in the sense that this city is not only the transit of young Africans who are trying to emigrate to Europe but also it is at the heart of the mafia, drugs and prostitution.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는 유럽으로의 이주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아프리카인의 이주는 대륙내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이주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역사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80년대 중반까지의 이주체계는 사실상 프랑스 식민지 통치시대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서 20여년동안 지속되어왔다. 새로운 이주체계는 20세기 말에 들어서 비로소 형성되고 특히 세네갈의 땅콩재배지역과 다카르 인구의 이주가 두드러진다. 뿐만 아니라 인구성장으로 인해 지역 내 이주도 활발하게 진행된다.
본고에서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세네갈의 이주역사를 살펴보았고 해외이주의 새로운 양상을 보여준 땅콩재배지역의 무리드인을 더 자세하게 조명하였다. 이와 병행해서 오늘날 아프리카 젊은이들의 유럽이주 경유지이면서 인신매매 조직의 중심지인 다카르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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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1 | 0.21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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