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단독가구의 주거빈곤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Housing Poverty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저자
발행사항
창원 : 경남대학교 대학원, 2018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경남대학교 대학원 : 사회복지학과 2018. 8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발행국(도시)
경상남도
형태사항
59 ; 26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권현수
UCI식별코드
I804:48002-000000030254
소장기관
본 연구는 노인단독가구의 주거 특성을 파악하고 주거빈곤 현황과 주거빈곤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거빈곤을 “적정한 주거비 부담(affordable housing)을 하면서 적절한 주거생활(decent housing)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정의하였다. 분석자료는 2016년 한국복지패널(KOWEPS) 1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고, 연구대상은 노인단독가구 2,830가구이다.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노인단독가구의 주거 특성을 살펴보면 주거안정성 측면에서 노인가구에 비해 자가점유율이 낮아 주거가 불안정하고, 대다수가 오래된 단독주택에 거주하고, 지하·반지하·옥탑 등 적절치 못한 주거환경에도 거주하는 등 물리적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며, 주거비의 절대액은 높지 않지만 소득수준이 낮아 주거비 부담율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노인단독가구의 주거빈곤 현황을 살펴보면 노인단독가구 중 ‘주거빈곤가구’는 24.2%로 나타났다. 주거빈곤가구 중에서 ‘주거비과부담가구’는 7.7%, ‘주거환경 부적절가구’는 14.3%, 주거비과부담과 최저주거기준미달 모두에 해당되는 ‘중층적 주거빈곤가구’는 2.2%로 나타나 주거안정을 위한 우선적인 주거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노인단독가구의 주거빈곤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성별,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건강상태, 거주지역, 가구 연소득, 주택점유형태, 주거위치 등이 주거빈곤 여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위치, 주택점유형태, 거주지역은 주거빈곤에 처할 위험을 낮출 확률이 매우 강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노인단독가구의 주거빈곤 여부를 판정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노인단독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단독가구의 주거특성 및 주거빈곤 현황을 파악하여 노인단독가구의 주거빈곤 문제의 심각성 및 정책적 개입이 필요한 규모를 파악하였다. 또한 주거빈곤 영향 요인 분석을 통해 노인단독가구 주거빈곤 위험요인을 제시하여 노인단독가구가 주거빈곤에 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차원뿐만 아니라 노인단독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세부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housing characteristics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and analyze the current state and factors affecting housing poverty. Thus, this study defined housing poverty as “the state of affordable housing but not decent housing.” For analysis, data of the 2016 Korea Welfare Panel Study (KOWEPS) Year 11 were used, and the subjects were 2,830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analysis.
The key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housing characteristics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show that in terms of housing stability, their housing is unstable due to lower ratio of living in the house they own compared to elderly households. In addition, the physical housing environment is poor as most of them live in old detached houses or other undesirable environments such as basements, semi-basements or rooftops. The absolute amount of housing expenditure is not high but their income level is so low that their burden of housing expenditure is high.
As for the current state of housing poverty among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24.2% of them were in housing poverty, among which 7.7% were in the state of unaffordable housing, 14.3% in indecent housing, and 2.2% in multi-level housing poverty that include both unaffordable housing and lack of minimum housing standard. This suggests the need for a preferential housing support policy for housing stabilit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housing poverty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it was found that housing poverty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gender,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health condition, residential area, annual household income, housing ownership status, and housing location. In particular, housing location, housing ownership status and residential area had a very strong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possibility of lowering the risk of housing poverty, indicating that they may be used as key indicators for determining the housing poverty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This study examined the housing characteristics and housing poverty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that are rapidly increasing, and determined the severity of the housing poverty issue and the scale of necessary policy interventions. Furthermore, it presented risk factors of housing poverty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by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housing poverty. Accordingly, the results can be used to prevent housing poverty for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and also used as the baseline data to establish detailed policy alternatives for housing stability of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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