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노인의 암발생률 추이 : 1997-2008년 = Daegu-Gyeongbuk area elderly cancer incidence trends: 1997-2008
저자
발행사항
대구 :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2011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 (석사)--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 보건관리학과 2011. 8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614 판사항(22)
발행국(도시)
대구
형태사항
45 p. : 삽화 ; 26 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32-34
소장기관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patterns and trends of cancer incidence for the past 12 years targeting cancer patients aged 65 or older in Daegu, Gyeongbuk area and improve seniors'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and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planning cancer policy.
For this study, 27,645 cases (36.0%) of cancer of 65 years or older of total cancer 76,736 cases that occurred in Daegu area from January 1, 1997 to December 31, 2008 registered in Daegu Gyeongbuk Area Cancer Registration Division and 51,881 cases (48.3%) of total cancer incidence107,365 cases in Gyeongbuk Area were analyzed.
MV% of Daegu and Gyeongbuk Area data is reasonable level of more than 80% or acceptable level (51-79%) and PSU % is all reasonable levels of less than 5% and Age UNK % is less than 2%, all of them showing reasonable levels and showed the feasibility of cancer registration data.
In case of Gyeongbuk females, the cases of cancer incidence increased by 270.1% from 846 cases in 1997 to 2,285 in 2008 and in case of Daegu males, by 258.5% from 756 cases in 1997 to 1,954 cases in 2008 and in case of Gyeongbuk males, by 249.6% from 1,475 cases in 1997 to 3,682 cases in 2008 and in case of Daegu females, by 229.4% from 592 cases in 1997 to 1,358 cases in 2008 and the cases of cancer incidence tend to increase.
Age standardized incidence of Daegu and Gyeongbuk males is 3.2% in 65-69 years and 2.2% in 70-74 years and 4.4% in 75-79 years and 8.9% in 80-84 years and 11.0% difference in aged 85 or more and Gyeongbuk tends to increase more.
Age standardized incidence of Daegu and Gyeongbuk females is 2.8 % in 65-69 years and 4.2% in 70-74 years and 7.3% in 75-79 years and 10.0 % in 80-84 years and 29.4% difference in aged 85 or more and Gyeongbuk tends to increase more.
Most common cancer Incidence of males in Daegu area was in the order of lung cancer(21.5%), stomach cancer(21.2%), liver cancer(10.3%), prostate(6.4%), colon(6.3%), rectum(5.6%), gall(4.4%), bladder(3.6%), throat(3.0%), pancreas(2.6%) and that of males in Gyeongbuk area was in the order of lung(24.1%), stomach(23.3%), liver(10.1%), rectum(5.3%), prostate(5.2%), colon(4.8%), gall(3.8%), throat(3.5%), bladder(3.1%), pancreas(2.8%). Incidence of females in Daegu area was in the order of stomach(17.8%), lung(12.6%), colon(8.4%), liver(8.2%), rectum(7.2%), gallbladder(7.1%), cervix(4.9 %), breast (4.6%), thyroid gland(4.4%), pancreas(4.1%) and that of females in Gyeongbuk area was in the order of stomach(20.5%), lung(13.0%), colon(8.7%), liver(7.8%), rectum(7.4%), gallbladder(6.5%), pancreas(4.5%), cervix(4.0%), breast (3.4%), thyroid gland(3.2%).
The analysis of cancer incidence trend for 12 years turned out that lung cancer, stomach cancer, liver cancer, rectum cancer of the males in Daegu area and Gyeongbuk area occurred the most in 65-69 years and prostate cancer occurred the most in 70-74 year old males in Daegu area and Gyeongbuk area. For females, cervical cancer, breast cancer, thyroid cancer occurred the most in 65-69-year-old females in Daegu area and Gyeongbuk area.
Therefore, the programs and cancer prevention education for the elderly should be done systematically and repeatedly and the importance of early diagnosis needs to be highlighted when dealing with health issues for seniors and the measures to improve interests and practical acts on cancer prevention promotion and education realistically are needed.
본 연구는 대구·경북지역 65세 이상 노인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년간 암발생 양상과 추이를 살피고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암 정책을 계획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암등록본부에 등록된 1997년 1월 1일 - 2008년 12월 31일에 발생한 대구지역의 전체 암 발생 76,736건 중 27,645건(36.0%), 경북지역은 전체 암 발생 107,365건 중 51,881건(48.3%)의 65세 이상 노인암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대구와 경북지역 자료의 MV %는 80% 이상의 타당한 수준 또는 허용 가능한 수준(51-79%), PSU %는 모두 5%이할 타당한 수준, Age UNK %는 2%이하로 모두 타당한 수준을 보여 암등록 자료의 타당성을 나타냈다.
경북 여자 1997년 846건에서 2008년 2,285건으로 270.1% 증가하였고, 대구 남자 1997년 756건에서 2008년 1,954건으로 258.5%, 경북 남자 1997년 1,475건에서 2008년 3,682건으로 249.6%, 대구 여자 1997년 592건에서 2008년 1,358건으로 229.4% 순으로 암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었다.
대구와 경북 남자의 연령표준화발생률은 65-69세에서 3.2%, 70-74세에서 2.2%, 75-79세에서 4.4%, 80-84세에서 8.9%, 85세 이상에서 11.0% 차이로 경북이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대구와 경북 여자의 연령표준화발생률은 65-69세에서 2.8%, 70-74세에서 4.2%, 75-79세에서 7.3%, 80-84세에서 10.0%, 85세 이상에서 29.4% 차이로 경북이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호발암의 경우 대구지역 남자 폐암(21.5%), 위암(21.2%), 간암(10.3%), 전립샘(6.4%), 결장(6.3%), 직장(5.6%), 담낭(4.4%), 방광(3.6%), 식도(3.0%), 췌장(2.6%)순이었고, 경북지역 남자 폐(24.1%), 위(23.3%), 간(10.1%), 직장(5.3%), 전립샘(5.2%), 결장(4.8%), 담낭(3.8%), 식도(3.5%), 방광(3.1%), 췌장(2.8%)순이었다. 대구지역 여자 위(17.8%), 폐(12.6%), 결장(8.4%), 간(8.2%), 직장(7.2%), 담낭(7.1%), 자궁경부(4.9%), 유방(4.6%), 갑상샘(4.4%), 췌장(4.1%)순이었고, 경북지역 여자 위(20.5%), 폐(13.0%), 결장(8.7%), 간(7.8%), 직장(7.4%), 담낭(6.5%), 췌장(4.5%), 자궁경부(4.0%), 유방(3.4%), 갑상샘(3.2%)순이었다.
12년간 암발생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구지역와 경북지역 남자의 폐암, 위암, 간암, 직장암은 65-69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전립샘암은 대구지역과 경북지역 70-74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여자의 경우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갑상샘암이 대구지역과 경북지역의 65-69세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노인을 위한 암 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이 체계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노인건강에 대한 문제를 다룰 때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으며,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천행위를 현실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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