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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전시작품의 실험에 새겨지는 새로운 시대정신 형상화 = Embodiment of New Spirits of the Age Engraved in the Experiment of Exhibits by Nam June Paik : Focused on the Conditionalization of Sense for the Communication of Global Cooperation and the Wave of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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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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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27(19쪽)
KCI 피인용횟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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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회로의 교향곡’으로서 백남준의 실험은 우리의 일상의 삶과 존재방식을 어떻게 뒤바꾸며, 형상화하고 있는가? 유동하는 포스트 모던의 ‘시각적 사고’는 기폭제로서 새로운 시대정신의 분수령의 계기이다. 백남준은 현대인이 미디어에 지나치게 피동적 존재로 가두는 현상으로부터 작가와 관객으로서‘열린 회로’에서 만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형상화하는’예술 생성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즉 미디어 매체는 유목민의 성격을 이미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대 문명은 현대인에게 유목민으로서 ‘속도 조율권’, ‘이질성에 대한 개입’과 ‘유목적 산책’을 차단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백남준은 ‘좀비-근대’에서 ‘감각의 봉합’의 ‘영혼없는 인형’으로부터 ‘전지구적 소통세계의 감각’을 활발하게 ‘가동’하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형상화하는 예술세계를 새겨주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백남준은‘헤테로토피아의 실험’으로 작가와 관객의 ‘경계 허물기’에서 형상화되는 열린 소통세계 즉‘전지구적 공동참여’라는‘열린 회로의 공동체’를 새롭게 환기하고 있다. 이러한‘헤테로토피아의 실험’의 참여는 충격적으로‘새로운 감각으로 환기하게 하는 시공간’에서 피어내는 ‘문화적 조건’을 연출하고 실험하는 것이다. 즉‘백남준의 실험’은 전혀 상이한 이질적인 요소를 전지구적으로 융합하며, 새로운 관계로 방향을 찾아나아가는‘문명의 대전환’인 것이다.
How did the experiment by Nam June Paik change our existence style by "Symphonist Paik"s Open Circuit" and embody our daily life? The visual thinking of the fluctuating post modernismbecame themomentumto divide the newspirit of the age as the catalyst.
Nam June Paik presented the creation flow of art which artists and the public meeting in the open circuit progressively participated and embodied art out of the phenomenon which electronic media excessively restricted the human beings as the passive existence. In other words, although media assigned the characteristics of nomad, the modern civilization blocked the right to control speed and intervention and selection of heterogeneity as the nomad. In that process, NamJune Paik created theworld of art embodying the newspirit of the age from"zombie-modernism" to "sealing of sense" and from"doll without soul" to "sense of global communicationworld".
In this aspect, NamJune Paik revitalized the community of open circuit, "global participation" and the open world of communication embodying the communication by "breaking down the boundaries" with artists and the public as the "heterotopia experiment". The participation in the experiment is to create and experiment the cultural conditionswhich can astonishingly recreate a space into "the space revitalized by newsenses." In otherwords, his approach is the "great shift" finding out the direction for the newrelationship by converging different and heterogeneous elements.
‘열린 회로의 교향곡’으로서 백남준의 실험은 우리의 일상의 삶과 존재방식을 어떻게 뒤바꾸며, 형상화하고 있는가? 유동하는 포스트 모던의 ‘시각적 사고’는 기폭제로서 새로운 시대정신의 분수령의 계기이다. 백남준은 현대인이 미디어에 지나치게 피동적 존재로 가두는 현상으로부터 작가와 관객으로서‘열린 회로’에서 만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형상화하는’예술 생성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즉 미디어 매체는 유목민의 성격을 이미 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대 문명은 현대인에게 유목민으로서 ‘속도 조율권’, ‘이질성에 대한 개입’과 ‘유목적 산책’을 차단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백남준은 ‘좀비-근대’에서 ‘감각의 봉합’의 ‘영혼없는 인형’으로부터 ‘전지구적 소통세계의 감각’을 활발하게 ‘가동’하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형상화하는 예술세계를 새겨주었다. 이에 비추어 볼 때 백남준은‘헤테로토피아의 실험’으로 작가와 관객의 ‘경계 허물기’에서 형상화되는 열린 소통세계 즉‘전지구적 공동참여’라는‘열린 회로의 공동체’를 새롭게 환기하고 있다. 이러한‘헤테로토피아의 실험’의 참여는 충격적으로‘새로운 감각으로 환기하게 하는 시공간’에서 피어내는 ‘문화적 조건’을 연출하고 실험하는 것이다. 즉‘백남준의 실험’은 전혀 상이한 이질적인 요소를 전지구적으로 융합하며, 새로운 관계로 방향을 찾아나아가는‘문명의 대전환’인 것이다.
How did the experiment by Nam June Paik change our existence style by "Symphonist Paik"s Open Circuit" and embody our daily life? The visual thinking of the fluctuating post modernismbecame themomentumto divide the newspirit of the age as the catalyst.
Nam June Paik presented the creation flow of art which artists and the public meeting in the open circuit progressively participated and embodied art out of the phenomenon which electronic media excessively restricted the human beings as the passive existence. In other words, although media assigned the characteristics of nomad, the modern civilization blocked the right to control speed and intervention and selection of heterogeneity as the nomad. In that process, NamJune Paik created theworld of art embodying the newspirit of the age from"zombie-modernism" to "sealing of sense" and from"doll without soul" to "sense of global communicationworld".
In this aspect, NamJune Paik revitalized the community of open circuit, "global participation" and the open world of communication embodying the communication by "breaking down the boundaries" with artists and the public as the "heterotopia experiment". The participation in the experiment is to create and experiment the cultural conditionswhich can astonishingly recreate a space into "the space revitalized by newsenses." In otherwords, his approach is the "great shift" finding out the direction for the newrelationship by converging different and heterogeneous element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8-04-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문화무역학회 -> 한국문화산업학회영문명 : Korea Society Of Culture And International Trade -> Korea Society of Culture Industr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8 | 0.88 | 0.9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6 | 0.83 | 1.366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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