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미지의 재해석을 통한 자아표현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 Self-expression through reinterpretation of tree image : Focused on my work
본 논문은 도시의 가로수나 목재로 가공된 나무와 같이 인공환경 속에서 마주하는 나무의 모습을 연구자 고유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시각화 시키는 과정을 정리하여 객관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시에서 흔히 마주하는 나무의 모습은 가로수라는 형태로 필요에 의해 가지치기 되고 뽑혀나가기도 한다. 이처럼 나무라는 생명체가 마치 도시의 부품과 같이 다루어지는 모습은 본인에게 자연의 대표적 상징물 중 하나로서 나무가 주던 것과는 상반된 감성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이러한 나무의 모습은 외부환경 속에서 획일화되어가는 본인을 비롯한 현대인들의 모습과 무척 닮아있었다. 연구자는 나무에 대한 이러한 시선을 기반으로 흔히 우리가 당연하며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자 하였다. 이는 연구자 본인을 비롯한 현대인들이 현대사회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 무기력하게 선택하는 삶, 그리고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의 사소한 일들에 대해 가졌던 의문이기도 하다.
나무를 대상으로 한 작품 초기에 나무의 형상 자체를 다루던 것부터 시작하여 나뭇결이라는 대상에 집중한 작업에 이르기까지 연구자는 입체, 설치분야에서의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적합한 표현방식을 찾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연구자의 개인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작품 형성 배경과 나무이미지의 재해석, 작업의 진행과정을 맥락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연관 작가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This study aims to summarize and objectify the process of visualizing and analyzing the appearance of the trees facing in the artificial environment such as the street trees or wood-processed trees in the city by the as researcher's unique point of view.
The shape of trees that are often encountered in the city is truncated and drawn out by necessity in the form of street trees. Like this, the organism, tree is treated as part of a city, which aroused a sensation in the researcher, contrary to that given by the tree as one of the representative symbols of nature. The shape of this tree was very similar to that of modern people, including myself, becoming uniform in the external environment. The researcher sought to cast doubt on the things we feel reasonable and natural, based on this perspective of trees. This was the life chosen by modern people, including the researcher helplessly in the huge framework of modern society and the question on small things in daily life which they passed unconsciously.
Starting with the shape of the tree itself at the beginning of working with trees through to the period of concentrating on the grain of wood, the researcher would look for suitable methods of expression through various attempts in the fields of solid and installation. In conclusion, this study contextually arranged the background of the formation of works, centered around the researcher’s background of personal history, the reinterpretation of the tree images and the progress of the works and at the same time, investigated the cases of the related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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