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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뵤시(黃表紙)의「가치카치야마(かちかち山)」수용-기산지(喜三二)와 산나(三和)의 경우- = A Study on Parody Styles of Kachikachiyama in Kibyoushi-focusing on Kisanji and Sa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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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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草雙紙の中でも、黃表紙は、當時の流行を描いたり、當時の社會を風刺したりするなど、小說の素材を當時の出來事から取っていく趣向が主流であった。そして、そのような特徵をもって多くの江戶の人人にもてはやされていたのである。このような文學作品の大量生産と大量消費をもって日本の大衆文化が始まったとも言えよう。ところで、黃表紙のなかでは、當時を描く際物だけではなく、昔話のパロディ一も存在した。そして、黃表紙におけるパロディ―という趣向は、黃表紙が終わりを告げるまで絶えなく使われていたものでもあったのである。 本稿は、1777年に刊行されてから現代作家の井上ひさしまでに、その影響を與えた朋誠堂喜三二の黃表紙『親敵討腹鼓』をはじめ、昔話「かちかちやま」を素材した他の黃表紙を探ることにした。黃表紙の前身ともいえる黑本のジャンルの中でも「かちかち山」の再話はあるが、殆どオリジナルスト一リ一の樺を破ることなく、少しずつ江戶時代的變容を見せてきた。『親敵討腹鼓』は、その「かちかち山」の後日談としてオリジナルから脫皮し、兎や狸など元の登場人物を利用しながら、もっと複雜なキャラクタ一を登場させ、しかも芝居や見世物など他のジャンルからのパロディ一も重ね付けた。 そして、もう一つの黃表紙は唐來三和の『冠言葉七目記』である。この作品には、吹き寄せの技法を生かして多くの別別の作品と主人公が現れるが、その流れに「かちかち山」も部分的に受容することになった。斷片的な受容であるが、十年前の『親敵討腹鼓』の主人公、?と鷺を引き續いて登場させ、まるでシリ一ズ物のように記憶が蘇る效果を出すのが特徵である。 このような考察を通して、『親敵討腹鼓』と『冠言葉七目記』は昔話が黃表紙に活かされ、黃表紙という戱作の性格を帶びながら、「かちかち山」の系譜を繼いでいくことが確認できた。それ以外にも、芝全交や櫻川慈悲成、そして十返舍一九が「かちかちやま」を扱った黃表紙もあって、今後の課題にしたい。朋誠堂喜三二から十返舍一九までの黃表紙ということは、30年間流行った黃表紙の變容と足跡を探るという意義がある。また、黃表紙の後のジャンルである合卷と豆本などのかちかち山物と井上ひさしの現代戱作までの波及效果も調べて、日本昔話から影響を受けた大衆文化の一つの流れを?ってみたいと思う。
더보기Kibyoushi, one kind of Kusazoushi(woodblock printing book) of the Edo Period, has characteristics to represent the ways of society and fashion at that time. Such features made Kibyoushi become the most popular publication among Edo people, so we can say it was the beginning of Japanese pop culture. However, there is also another kind of Kibyoushi dealing with Japanese old tales(Mukashibanashi) as the main material differently. This paper focuses on Houseidou Kisanji`s Oyanokataki Uteya Haratsuzumi(1777) that affected Inoue Hisashi even though he was a writer in the 21st century. Haratsuzumi has features of postscript to Kachikachiyama, a Japanese famous old tale. Kisanji did the great parody work by using original characters such as Usagi(rabbit) and Tanuki(racoon) with more complicated plot. Another Kibyoushi dealing with Kachikachiyama is Kaburikotoba Nanatsumeno Etoki written by Tourai Sanna in 1789. Ten years had passed since Kisanji`s Haratsuzumi but Sanna presented the characters of Kisanji`s considered Hommage to him. Although Sanna parodied Kachikachiyama only partly in his work, he wittily succeeded to Kisanji`s Haratsuzumi by attempting character parody. Both Kisanji and Sanna represented the features of Japanese pop culture through Kibyoushi dealing with Japanese old tale in the Edo Period and more other following genres need to be discussed in this aspect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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