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의 즐거움

목차 (Table of Contents)

• 목차
• 프롤로그 : 입으로 읽고 마음에 새기는 더 깊은 감동
• Part 1 나는 돈을 벌 줄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 ＃01 슬픔 위에 덧쌓이는 슬픔이여 - 이광수,〈뻐꾸기와 그 애〉 = 11
• ＃02 나는 돈을 벌 줄 모릅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요? - 이상,〈슬픈 이야기〉 = 19
• ＃03 엄마는 수없이 울었을 것이다 - 김남천,〈어린 두 딸에게〉 = 33
• ＃04 아내는 왜 그리도 나를 끔찍하게 여겼을까 - 이효석,〈사랑의 판도〉 = 66
• ＃05 카페의 밤은 부슬비 뿌리는 그믐밤과도 같았습니다 - 홍난파,〈이탈리아 소녀〉 = 70
• ＃06 님 있고, 밥 있고, 이러한 곳이라야 행복이 깃듭니다 - 김유정,〈잎이 푸르러 가시던 님아〉 = 75
• ＃07 애인을 잃고 쫓겨난 공주와 같은 - 나도향,〈그믐달〉 = 80
• ＃08 미끄러지듯 풀 위로 나타났다 숨는 그 예쁜 발 - 현진건,〈여름과 맨발〉 = 83
• ＃09 고운 나비의 날개, 비단 같은 꽃잎 - 방정환,〈어린이 찬미〉 = 86
• ＃10 잘 그리지도 못하는 솜씨로 종이 위에 당신을 그려놓고 - 노자영,〈백양사에서〉 = 94
• ＃11 비록 서너 시간 밖에 만난 일이 없지만 - 이광수,〈연분〉 = 98
• Part 2 우리의 상처를 만져주는 따뜻한 세계가 있다면
• ＃01 푸른 돌을 얹은 지붕에 별빛이 내리면 - 이상,〈산촌여정〉 = 111
• ＃02 없는 듯 있는 하루살이처럼 허공에 부유하는 한 점 - 윤동주,〈별똥 떨어진 데〉 = 126
• ＃03 매일 태양과 바다와 더불어 결혼식을 올렸다 - 이효석,〈처녀 해변의 결혼〉 = 131
• ＃04 이성은 투명하되 얼음과 같으며, 지혜는 날카로우나 갑 속에 든 칼이다 - 민태원,〈청춘예찬〉 = 134
• ＃05 낙엽 타는 냄새같이 좋은 것이 있을까 - 이효석,〈낙엽을 태우면서〉 = 138
• ＃06 친구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도 철학은 필요하다 - 김진섭,〈생활인의 철학〉 = 143
• ＃07 사람의 원수는 사람들 자신이다 - 김남천,〈나는 파리입니다〉 = 149
• ＃08 먼-꿈의 세계를 너무나 똑똑히 눈앞에 보는 것 같아 - 이상,〈동심행렬〉 = 156
• ＃09 살만큼 살아본 이는 인생이 얼마나 험한지 잘 알고 있다 - 김상용,〈무하록〉 = 161
• ＃10 고독이 심할수록 조용한 곳을 찾기보다는 더 깊은 고독에 빠지곤 한다 - 계용묵,〈고독〉 = 169
• ＃11 우리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세계가 있다면 - 윤동주,〈화원에 꽃이 핀다〉 = 173
• Part 3 이 세상은 가면무도회! 너도, 나도, 그도, 저도 탈바가지를 쓴 채 춤을 춘다
• ＃01 탄탄한 갈대로 화살을 삼아 무사의 마음을 먹고 달을 쏘다 - 윤동주,〈달을 쏘다〉 = 181
• ＃02 햇볕의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때마다 - 방정환,〈첫여름〉 = 185
• ＃03 쫄쫄 내솟는 샘물 소리도 좋고, 촐랑촐랑 흘러내리는 시내도 좋다 - 김유정,〈5월의 산골짜기〉 = 187
• ＃04 봄은 단술과도 같아서 사람을 취하게 한다 - 최서해,〈봄을 맞는다〉 = 194
• ＃05 괴로워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 것이 인생 본래의 사는 재미인지도 모른다 - 계용묵,〈정릉 일일〉 = 198
• ＃06 가벼운 바람에도 민첩하게 파르르 나부끼는 사시나무 숲 - 이효석,〈주을의 지협〉 = 203
• ＃07 녹음 짙은 포플러가 미풍을 받아 가볍게 흔들린다 - 채만식,〈6월의 아침〉 = 208
• ＃08 고향으로 향한 차도 아니건만 공연히 가슴은 설렌다 - 윤동주,〈종시〉 = 214
• ＃09 간간이 부는 바람에 나무 끝이 한들한들 조용하게 흔들린다 - 방정환,〈뭉게구름의 비밀〉 = 223
• ＃10 귀뚜라미 소리가 숲 속에 여물면 수족의 건강도 창포 속에 여무오 - 계용묵,〈고독〉 = 227
• ＃11 이 세상은 가면무도회! 너도, 나도, 그도, 저도 탈바가지를 쓴 채 춤을 춘다 - 노천명,〈해변단상〉 =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