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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사 : 일본무도의 연구-묘지묘술(猫之妙術)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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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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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9(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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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일본무도의 원전을 분석하여 그 중심 사상을 밝히려는 데에 있다. 연구의 텍스트로 사용한 <묘지묘술>은 18세기초에 성립되었는데 道家의 영향을 받은 책이라 할 수 있다. 老子와 함께 도가사상의 쌍벽을 이루는 莊子를 인용하여 무도의 체계를 세운 이 <고양이의 묘술>은 매우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연구 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첫째, 신체의 기술만으로 도에 이를 수 없는가?둘째, 도와 기술은 관계가 없는가?모든 道의 기본은 몸의 기술로부터 시작되고 출발한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도만을 입으로 부르짖어서는 몸 없는 관념, 신체 없는 정신만의 것이 되고 만다. 몸의 기술을 극한에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도에 들어갈 수가 없다. 몸의 기술을 수련하는 단순한 단계로부터 출발하여 기의 수련에까지 이르고 다음에는 마음을 수련하는 단계에 이른다. 기는 왕성해지지만 형상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미세한 것이라도 눈에 보이게 된다. 눈에 보이면 적에게 看破 당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도 다음과 같은 질문은 계속된다.최상의 경지인 도에 이르려면 기술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가? 몸을 단련하는 것, 기를 단련하는 것, 마음을 단련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니 사람은 결국은 도에 이르지 못할 것이 아닌가?佚齋는 道器一貫論을 전개하여 도가 다름 아닌 기술임을 강조한다. 도와 기술이 하나로 관통된다고 한다면 우리가 하는 몸의 수련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기술 가운데에 이미 지극한 理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같은 진리 즉 도기일관의 이치를 깨닫는다면 세속의 名利를 위해 몸을 수련하는 일 그 자체까지도 하나의 수행이 됨을 인식하게 된다. 劍道란 사람을 이기는 劍術의 위에 위치하는 마음이다. 佚齋는 검술이 사람에게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事變에 임하여 죽음과 삶을 분명히 하는 기술이라 정의한다. 죽고 사는 것을 분명히 한다는 것은 몸의 기술 이전의 마음이다. 검술이 몸의 기술이라면 검도는 마음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더보기This study is intend to figure out the literal feature of Japanes Buto which was performed in Edo era. As a bibliographic reaserch for this study, I analysed the content of reference book, < Neko No Myojits >.There are the main points of the discussion that I gave attention.1. On the establishment of < Neko No Myojits >, the taoism of Changtzu had a great influence. Tao is the ultimate reality in this world. If we have hard training of sword technique with all my heart we shoud be can reach that Tao.2. Tao is not same the sword technique, but the sword technique is the key of the Tao. To get the Tao we do our best. We train with all our's might to reach highest level of technique. Just the Tao is that our mind to get the highest level of sword technique.3. Tao is meant for disciplining oneself and attaining virtues which is humanity, loyalty, courtesy, wisdom and trust. The man who attaining virtues trains with all his might to reach highest level of technique shoud obtain the tao of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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