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한국 미디어아트의 초기담론 연구 -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용어의 변화를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5-114(20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본 연구는 용어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국미술에서 뉴미디어와 테크놀로지를 탐색한 초기 담론을 고찰한다. 사회적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예술형태에 대한 시대적 인식을 주목하고 이에 대한 지표로서 관련 용어를 키워드로 뉴미디어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예술가들의 논의와 탐색의 방향성을 살펴본다. 시작은 1960년대 서구의 기계예술과 영상작업에 관련한 정보의 유입, 전자미술 담론, 그리고 실험미술의 영향을 살피는 것으로 부터 출발한다. 1970년대 후반 자신의 예술세계를 표현할 형식과 도구로서 비디오를 활용하는 국내 작가들이 등장하고, 1984년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오웰”이 TV로 방영되면서 소수의 전문가만이 알고 있었던 비디오아트는 일반 대중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여기에 컴퓨터아트의 실험적 담론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작업들이 이어지면서, 한국 미디어아트는 본격적으로 확장되기 시작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예술담론의 시대적 배경과 한국적 특수성에 대해 논의한다. 1990년대 들어 최신 미디어와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예술작품을 표현하는 용어로서 테크놀로지아트가 통용되었다. 이 시기 ‘과학+예술’은 테크놀로지아트의 확산을 모색하는 가운데 등장한 새로운 예술의 패러다임을 의미하는 핵심 언어이자 새로운 학문의 거대담론이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모색은 후속 담론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미디어아트라는 용어가 제도미술을 중심으로 시각예술의 영역에서 뉴미디어를 수용하고 이를 탐색하는 의미의 용어로서 부상하였다. 본 연구는 미디어아트라는 용어가 한국에 정착하기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용어와 관련 예술담론들을 살펴봄으로써 미디어와 테크놀로지에 관한 현재의 문화지형과 그 형성과정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This study focuses on changes in terms and examines the initial discourse as part of an investigation of new media and technology in Korean fine art. We note the contemporary perception of new art forms and changes in the social media environment. In order to consider related terms as an indicator of perception, the artistic debate and direction of the search for artists are also studied with regard to new media and technology. This study starts its exploration in the 1960s, with the inflow of information related to the works of machine art and video in the West, the discourse on electronic arts, and the impact of experimental art. Korean artists who took advantage of video as a form and a tool with which to express their 'weltanschauung' concerning fine art initially appeared in the late 1970s. In 1984, "Good Morning Mr. Orwell," by Paik Nam-June, aired on TV as a form of video art only known by a few experts initially, becoming nonetheless widely known eventually to the general public. In addition, the utilization of experimental discourse and technology to attempt to use computers in regional was also announced at the time. After the mid-1980s, Korean media art began its full-fledged expansion. In this study, the era background and unique Korean phenomena of such discourses are discussed. In the 1990s, technology art was popularly used as a term to express a variety of art work that utilized the latest forms of media and technology. In those days, "Science Plus Art" was not only a core language, referring to a new art paradigm that appeared to explore the diffusion of technology art, but was also a major form of discourse on this new study. The term “media art” accepted new media in the area of visual arts at the center of mainstream museums and institutions and emerged as a term used to navigate this new media. In this study, we derive a representative term for the various contemporary expressions that appeared to have been established before the term “media arts” and broaden our understanding of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current cultural terrain of media and technolog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Society Of Image Art And Media -> The Korean Society Of Media & Art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5 | 0.35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3 | 0.32 | 0.515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