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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것의 공존, 혹은 분열 - 김구용의 「반수신의 독백」을 중심으로 - = Nebeneinader und Zerrissehheit - In Berücksichtigung auf das Gedicht 「Der Monolog des halbtierischen und halbgöttlichen Wesens」 von Gu-Yoeng Kim
저자
박찬일 (추계예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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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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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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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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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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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oeng Kim ist ein Dichter, der lebenslang immerfort nach den Grundwerten des Lebens gesucht hat. Er hat in dem Gedicht 「Der Monolog des halbtierischen und halbgöttlichen Wesens」 bekannt, dass sein Leib sein Götze gewesen sei.
Als Ergebnisse unsrer Betrachtungen lässt sich folgendes feststellen. Auf einer Seite ist auch in einem Gedicht von Gu-Yoeng Kim eine Ambivalenz festzustellen. Genauer gesagt, die widersprüchliche Haltung. zu sich selbst ist zu beobachtem. Auf andrer Seite, besonders durch diachronische Betrachtungen, kann man dialektische Haltung sagen, zum Beispiel, die Dialektik von der Idylle und Elegie, oder von der naiven Dichtung und sentimentalischen Dichtung.
Thema in seiner Gedichtswelt ist der Gegensatz[die Zerrissenheit] zwischen dem lyrisches Ich und der Ich-umfassenden Welt, oder der Gegensatz[die Zerrissenheit] zwischen dem künstlerischen und dem aktiven Leben. Die Gedanken der verlorenen Natur und des unerreichten Ideals sind auch in seiner Gedichtswelt nicht zu übersehen.
In der vorliegenden Arbeit wurden die vergleichenden-literarischen Betrachtungen der Gedichte 「Der Monolog des halbtierischen und halbgöttlichen Wesens」 von Gu-Yoeng Kim und 「Hälfte des Lebens」 von dem deutschen Dichter F. Hölderlin vorrangig behandelt. Die Moderne der Zerrissenheit spiegelt sich in denselbeni Gedchten durch die Vorher-Nachher-Struktur wider.
근대, 혹은 미적모더니즘의 열쇠어는 분열(혹은 양면감정병존)이다. 특히 미적모더니즘 시대의 양식다원주의는 분열의 구체화이다. 우리의 근대와 미적모더니즘은 동시에 진행되었다. 식민지 근대는 미적 모더니즘의 시대이기도 했다. 우리의 근대와 미적모더니즘의 열쇠어들로 또한 분열(혹은 양면감정병존)과 양식다원주의를 말할 수 있다.
식민지 시대에는 서양의 19세기 말․20세기 초처럼 ‘상이한 문학적 경향이 사실상 동시병존적으로 공존’하고 있었다. 민족주의 계열/사회주의 계열, 구인회/카프문학이 있었다. 임화와 김기림이 있었다. 김소월과 임화, 혹은 김소월과 김기림이 있었다. 『창조』와 『백조』가 있었다. 주지주의와 청록파가 있었다. 그리고 김구용이 있었다.
김구용은 평생 삶의 근본 가치를 탐구한 시인이었다. 김구용은 시 「반수신의 독백」에서 그의 몸의 자신의 우상이었음을 고백하였다.
「반수신의 독백」을 중심으로 한 김구용 시들에 대한 고찰의 결과, 다음과 같은 것이 확인되었다. 먼저 말해야 될 것이 양면감정병존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기 자신에 대한 모순적 태도이다. 그 다음 말해야 될 것이 - 특히 통시적 고찰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써 - 변증법적 태도이다. 이를테면 목가와 비가의 변증, 혹은 소박문학과 감상문학의 변증이다.
김구용 시 세계의 테마로서 시적 주체와 시적 주체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의 대립, 혹은 분열을 말할 수 있다. 혹은 예술가적 삶과 현실적 삶의 대립, 혹은 분열을 말할 수 있다. 잃어버린 자연과 도달할 길 없는 이상에 대한 생각 역시 김구용 시 세계에서 간과할 수 없는 테마였다.
본 논문에서 또 하나 주목한 것은 김구용의 시 「반수신의 독백」과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횔더린의 시 「반평생」의 상호연관성이었다. ‘분열의 미적 근대’가 두 시인의 시들에서 ‘先後 구조’, 혹은 병렬 구조를 통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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