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인공지능 예술의 수용 문제 = On the Problem of the Acceptance of Artificial Intelligence Art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9-34(26쪽)
제공처
인공지능이 시를 쓰고, 음악을 작곡하고 그림을 그리는 시대가 왔다. 예술가로인공지능을 인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인공지능이 만든 제작물들을 예술로 인정해야 하는지의 문제가 중요한 논쟁이 되고 있다. 그러나 논쟁의 정도만 다를 뿐, 이러한 논쟁은 아주 새로운 논쟁은 아니다. 이미 사진과 영화가 등장했을 때, 이와 유사한 논쟁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이 예술인지 아닌지의 오래된 논쟁이그 예다. 궁극적으로 이 문제는 예술과 기술의 관계, 그리고 예술에서 기술의 역할을 어느 정도까지 인정할 것에 관한 것입니다.
이 글에서 나는 먼저 사진을 중심으로 기계-예술의 수용 문제를 살펴본 후,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서 예술의 수용 문제에 대해 분석할 것이다. 기계-예술의문제는 특히 벤야민의 시각적 무의식과 베르토프의 키노-아이의 개념을 중심으로분석할 것이다. 또 사진의 등장에 대한 예술가의 반응을 다다이스트들의 포토몽타주를 중심으로 분석할 것이다. 그다음 창의성 논쟁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을 창작 도구로 볼 것인지 아니면 독자적인 예술가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다룰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문제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들도 지적할 것이다. 이 논쟁의 근거가 되는 예술가와 예술 개념이 전통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The era has com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AI) to write poetry, compose music, and paint pictures. The debate over whether AI should be recognized as an artist and whether its creations should be considered art has become important. However, only the degree of controversy is different, and these debates are not entirely new. Similar debates have been going on since the advent of photography and film. An example is the age-old debate about whether photography is art or not. Ultimately, this issue is about the relationships between art and technology, and the extent to which we recognize the role of technology in art. In this paper, I will first examine the issue of machine-art acceptance, focusing on photography, and then analyze the issue of art acceptance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The problem of machine-art will be analyzed, especially focusing on Benjaminʼs visual unconsciousness and Vertovʼs concept of Kino-Eye. In addition, the artistʼs response to the emergence of photography will be analyzed, focusing on the photomontage of the Dadaists.
Focusing on creativity debates, I will then address the question of whether artificial intelligence should be regarded as a creative tool or an autonomous artist. Moreover, the limitations of these problems will be pointed out. It will be pointed out that the artists and art concepts that are the basis for this debate are not beyond the traditional boundaries, and alternatives will be proposed.
분석정보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