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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민의 한국관과 한반도 인식 =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의 핵개발을 중심으로
저자
발행기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Center for Korean Studies Pusan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7-126(40쪽)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동북아 지역에서 패권국가로 등장하고 있는 중국(공민)의 한국관, 한반도 통일 및 북한의 핵개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그 의미를 분석함으로써 한중관계를 전망한 것이다.
먼저 중국공민들의 정체성과 타국관이다. 첫째, 중국공민은 중국의 세계적 영향력(4.68), 정치체제(4.22), 경제발전(4.57), 역사?문화 자산 (4.65) 등 자국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둘째, 중국공민은 국가(4.47)에 대한 강한 지지로 다민족 통일체제 (23省 4直轄市 5自治區)를 유지하고 있으며, 省(4.69), 縣(4.66)을 중심으로 다민족 정체성을 강하게 갖고 있다.
셋째, 중국공민들의 타국에 대한 호감은 한국(4.36)과 북한(3.37)이 높은 반면 미국(2.40)과 일본(1.53)에 대해서는 매우 낮다. 중국공민의 한국에 대한 높은 호감도는 한중의 경제관계뿐만 아니라 통일 및 북핵 문제와도 정적(positive)으로 작용하여 향후 한중관계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인식이다.
다음으로 중국공민의 한반도 통일과 북한 핵개발에 대한 인식이다.
첫째, 중국인들은 한반도의 통일가능성(평균 3.21)을 비교적 높게 예상하며, 한반도의 통일이 중국의 이익과 동북아의 평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평균 3.54).
둘째, 북한의 핵개발에 대하여 반대(3.89)가 찬성보다 훨씬 높다. 이는 중국의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감소와 핵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한 반응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중국공민의 한국관과 통일 및 북한 핵 개발에 대한 인식은 한국의 입장에 우호적이다. 이러한 입장은 중국공민이 한국 호감도로부터 연유하기 때문에 한중이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한국은 경제, 문화 부문의 소프트외교를 통한 공공외교를 더욱 강화해 가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nalyzes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by investigating the awareness toward Korea of China, nuclear development of North Korea and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It is very important to identify their identity and awareness toward other countries of chinese citizens.
First, chinese citizens have high self-esteem towards their effectiveness within international relation, political system, economical development, and historical and cultural assets.
Second, chinese citizens maintain unification system of multiracial nation by strongly supporting the nation as well as, strong multi cultural identity based on sung(省) and hyun(縣).
Third, chinese citizens tend to like S. Korea and N. Korea rather than USA and Japan. the references affect on unification and the future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S. Korea economically.
Next is awareness of the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and nuclear development of N. Korea for chinese citizens.
Firstly, China tends to think that there are high possibility of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and it will profit unification and pease settlement in Northeast Asia as well as China.
Secondly, most of Chinese people are against nuclear development of N. Korea. This indicates decrease in preference of China on N. Korea and worry about the nuclear demage of chinese.
In conclusion, awareness of chinese citizens on relationship with S. Korea, unification of korean peninsula, and nuclear development of N. Korea are considered friendly toward S. Korea.
Because this awareness comes from favoring economic development and hope of friendship with S. Korea to counteract Japan’a rearmament maneuver. Therefore, S. Korea has to strengthen the public diplomacy by soft international relationship in economy and culture in developing "the mutual strategic cooperative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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