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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탄소배출정보의 자발적 공시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Firm’s Financial Characteristics on Voluntary Disclosure of Carbon Emission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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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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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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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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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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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4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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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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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In recent years, many companies have attempted to improve their reputation and image by disclosing environmental information such as carbon emissions information, and empirical analysis shows that disclosure of carbon emissions information has a positive influence on corporate value. Under such a circumstance this paper analyses the relations between firm’s financial characteristics and voluntarily disclosure of carbon emission information.
[Methodology]We have used the Korean data (1,028 firm-year) from the 2011 to 2017 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And we compared financial characteristics between those that voluntarily disclosed carbon emissions information and those that did not.
[Findings]The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about 61.2% of companies surveyed by CDP did not respond. This suggests that Korean companies are not active in disclosing carbon emissions information. Second, the lager the firm size is, the higher the financial leverage;the higher the profitability is, the higher the R&D spending;the higher the possibility of voluntarily disclosing carbon emission information and the higher the proportion of tangible assets are, the lower the possibility of voluntary disclosure of carbon emission information. This result is generally in line with voluntary disclosure theory. Finally, we analyze the factors that affect the quality of disclosure. As a result, the larger the size of the firm, the higher the R&D spending, the higher the disclosure level. This indicates the larger or the more technology-intensive the company, the higher the quality information related to carbon emissions.
[Implications]This study is different in that it is the initial research that examines the firm’s characteristics that driver voluntary disclosure of carbon emissions information. Based on this paper, we expect that various studies on environmental disclosure activities will be actively pursued.
[연구목적]최근 많은 기업들이 탄소배출정보와 같은 환경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함으로써 기업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시도하고 있으며, 실제 탄소배출정보의 공시는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탄소배출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기업들의 재무적 특성을 탐색한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탄소배출공개시스템(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에 보고된 우리나라 기업(1,028 기업-연도)을 대상으로 탄소배출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에 재무적 특성차이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CDP로부터 탄소배출정보를 요청받은 기업 중에 약 63.2%가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탄소배출정보 공시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다음, 탄소배출정보의 공시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재무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기업규모가 클수록,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을수록, 연구개발비 지출이 많을수록 탄소배출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형자산의 비중이 높을수록 탄소배출정보의 공시가능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반적으로 자발적 공시이론에 부합하는 결과로 이해된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재무적 특성이 탄소배출정보의 공시등급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연구개발비 지출이 많을수록 공시등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규모가 크거나 기술집약적 기업일수록 탄소배출에 관련된 보다 품질 높은 정보를 공시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연구의 시사점]본 연구는 우리사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탄소배출정보와 관련하여, 이를 공시하도록 유도하는 요인이나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기업들의 특성을 살펴본 초기 연구라는 점에서 차별적 의미가 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기업의 환경관련 공시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1-1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대한회계학회 -> 한국회계정책학회영문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Korean Association for Accounting and Policy | KCI등재 |
2018-11-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회계연구 -> 회계와 정책연구외국어명 : Korean Academic Society of Accounting -> Review of Accounting and Polic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2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19 | 1.13 | 2.034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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