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남북한 통일문학사 기술의 과제와 전망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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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5-78(24쪽)
KCI 피인용횟수
7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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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학사에 대한 논의의 문제제기를 위해 선행 연구를 검토하고 그 전망을 탐색해 보았다. 김성수의 경우, 오랜 기간 이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해왔으나 그의 주장을 통해 볼 때, 남북한 통일문학사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였다. 또한 한인디아스포라 문학사를 포함하는 통일문학사 형태를 주장하는 김종회의 경우 외에, 해외에서의 통일문학사의 가능성을 모색해 본 이로 일본지역을 탐색한 장사선, 중국지역을 탐색한 이승윤 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선행연구들을 통해 통일문학사 기술이 대단히 힘든 문제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 성과들에 경의를 표하면서, 해외에서의 논의들이 좀 더 분석되고 수렴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점을 강조하였다. 현 시점에서 몇 가지 해결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문학의‘역사’ 그 과정에 대한 정밀한 분석이 먼저 요구된다. 둘째, 통일문학사를 쓰기 위해서는 우선문제시될 수 있는 여러 쟁점들을 도출해서 논의를 활성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쟁점들을어떻게 ‘통합할 것인가’ 하는 기술적 방법론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셋째, 한국내 남북한‘통합문학사’를 둘러싼 진지한 공론의 장이 우리 내부에서 학파를 가리지 않고 먼저열려야 한다. 즉 우리 내부의 통합이 가장 먼저이고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넷째, 한국 내의논의들이 어느 정도 합의점에 이르면, 이를 영어로 해외에 알리는 작업을 해야 한다. 해외에서의 관심 증대가 시급하다 하겠다. 다섯째, 우선 이러한 한국통합문학사의 논리(시각)가 만들어진 후 북한과의 내용 조정은 통일 즈음에 진행해도 사실상 그다지 늦지는 않다. 결국, 우리내부에서 문학사 통합의 체계를 세우는 작업을 먼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더 강조하고 싶다. 내부의 의식 변화와 행동만이 통일문학사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inquiry into the way of writing for uni-Korean literary history after looking through previous findings. Through Kim Jong Hoi, Chang Sa-sŏn, Yi Sŭng-yun, and Kim Sŏng-su’s articles, we can recognize how much the writing of the literary history is difficult. Looking up to their magnificent works of scholarship, thus I would like to suggest several strong complements and prospects. First, we need to elaborately re-inquire into the literary history of North Korea for its own sake. Second, we need to call out many controversial issues from two Korean literary histories in order to write the uni-Korean literary history. Especially, it has to be focused on the technical writing method of how these issues can be integrated into a realizable alternative. Third, we should thus propel sophisticated conferences with civic journalism in South Korean academia, which would be the most crucial factor in this paper’s prospects. Forth, we have to introduce the uni-Korean literary history to foreign countries, after coming to mutual consent. In the long run, the most important and urgent preparation is to make changes within South Korean academia.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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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6 | 0.46 | 0.4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5 | 0.41 | 0.808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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