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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과 독립된 특별수사기관의 신설에 관한 소고 = Ein kleiner Beitrag zu Staatsanwaltschaftsreform und neuer Gr?ndung einer unabh?ngigen Spezialermittlungsbeh?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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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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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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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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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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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3(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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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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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 권력형비리사건들에 대한 검찰의 불공정한 수사로 인해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공감대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차원에서 국회는 2010년 2월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사법제도의 개혁을 논의하였다. 그 결과 2011년 3월 국회 사개특위 6인 소위는 특별수사청의 신설, 검찰시민위원회의 설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폐지, 경찰 수사권의 인정 등의 검찰개혁사항을 포함한 사법제도개혁을 위한 합의사항으로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검찰개혁을 위한 합의사항은 정치권과 검찰의 정략적 논의로 전락하면서 조문화되지 못하고 얼마 남지 않은 18대 국회의 회기 만료를 앞두고 표류하고 있다. 검찰개혁은 사법의 공정성·투명성·독립성·민주성이라는 사법개혁의 핵심으로서, 수사권, 영장청구권, 기소권, 재판참여권, 형집행권 등 막강한 권한이 집중되어 있는 검찰권한의 분산과 이에 대한 통제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막강한 권한이 집중된 검찰권력은 또 다른 거대권력과 유착하기 쉬우며, 이러한 권력 간의 유착은 권한남용, 뇌물수수 등의 권력형비리를 빈번하게 발생시킨다. 사법권과 마찬가지로 개인의 기본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수사권을 포함한 검찰권은 특히 공정하고 투명하게 행사되어야 하지만, 특히 권력형비리사건과 관련하여 정치권력 등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권력기관인 검찰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기대하기란 어렵다. 일반시민은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야기하고 일반시민에게 상당한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초래하는 권력형비리사건에 대한 공평무사한 수사를 여전히 기대한다. 그러나 그 동안 중요한 권력형비리사건을 검찰총장의 지휘 하에 수사해온 대검찰청 중수부는 조직상·인사상 한계로 인해 정치적 영향력에 취약한 조직이다. 그 결과 중수부는 여전히 은폐 축소 또는 표적 편파 과잉수사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에서 그 존재이유가 미약하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검찰권한의 분산과 이에 대한 통제라는 검찰개혁의 관점에서 권력형비리사건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를 통해 시민으로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대검찰청 중수부를 폐지하고 동시에 외부의 압력이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게 권력형비리사건을 전담하여 수사할 수 있는 독립된 특별수사기관(예컨대 특별수사청,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 등)을 신설하여야 할 것이다. 대검찰청 중수부의 폐지와 독립된 특별수사기관의 신설은 권력 간의 유착을 단절시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을 실현시킬 수 있고, 검찰권한의 분산을 통해 검찰권력을 순화시키는 기능을 가지며, 수사와 기소의 원칙적 분리를 실현할수 있는 단초를 제공함으로써, 검찰권력에 대한 견제 및 감시체계를 확립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Die Lage von Staatsanwaltschaft, j?ngst ?fters passierte Unvern?nftigkeiten in bezug auf Macht parteilich zu ermittln, f?hrt zur Sympathie von B?rgern f?r Staatsanwaltschaftsreform. Unter dem Gesichtspunkt der Antwort auf die Sympathie von B?rgern hat das Parlament den Spezialausschuß f?r Justizsystemsreform im Januar 2010 gegr?ndet und ?ber die diskutiert. Demzufolge hat dessen aus 6 Personen bestandene Unterausschuß die einzelnen Punkte der Beratung f?r Justizsystemsreform ver?ffentlicht, in denen die einzelnen Punkte der Beratung f?r Staatsanwaltschafts- von neuer Gr?ndung der Spezialermittlungsbeh?rde, Gr?ndung der Anklage oder Nicht-Anklage von Staatsanwaltschaft beratende B?rgerkommission, Abschaffung der Zentralermittlungsabteilung der Generalstaatsanwaltschaftsbeh?rde, Anerkennung des Ermittlungs-befugnisses von Polizei usw. enthalten sind. Aber die einzelnen Punkte der Beratung f?r Staatsanwaltschaftsreform werden mit Ungeduld im Gesetzestext nicht ausgedr?ckt und in der den Sessionablauf des 18. Parlaments vor sich habenden Lage dadurch getrieben, dass sie zu Diskussion f?r politische Taktik von politischer Macht und Staatsanwaltschaft herunterkommen. Staatsanwaltschaftsreform ist der Kern von Justiz- als Unparteilichkeit, Transparenz, Unabh?ngigkeit und Demokratisierung von Justiz. Daher muss man sich mit Teilung und Kontrolle von Staatsanwaltschaftsbefugnissen besch?ftigen, welche m?chtige Befugnisse in bezug auf Ermittlung, Ersuchen um Befehl, Anklage, Teilnahme an Verhandlung, Strafvollzug usw. erfassen. Solche m?chtige Befugnisse von Staatsanwaltschaft d?rfte sich unschwer mit einer anderen großen Macht verbinden und diese Machtverbindung verursacht ?fter Unvern?nftigkeiten in bezug auf Macht wie Befugnismißbr?uche, Bestechungen usw. Staatsanwaltschaftsbefugnisse wie Justiz- muss unparteilich und tranparent verwendet werden, weil diese auch einen großen Einfluß auf Grundrechte von Individuum aus?ben. Indessen ist es in der Tat sehr schwer zu erwarten, dass Staatsanwaltschaft, welche z.B. mit politischer Macht eng verbunden wird, v.a. Unvern?nftigkeiten in bezug auf Macht unparteilich und tranparent ermitteln kann. Nach wie vor erwarten B?rger gerne unparteiliche und tranparente Ermittlung von (spetaku?ren) Unvern?nftigkeiten bez?glich der Macht, welche einen schwerwiegenden Einfluß auf Gesellschaft aus?ben und B?rgern materialschaden und geistliche Schaden antun. Aber die Zentralermittlungsabteilung der Generalstaatsanwaltschaftsbeh?rde, die sich bisher haupts?chlich auf Ermittlung von solchen schwerwiegenden Unvern?nftigkeiten unter der F?hrung von Generalstaatsanwaltschaft konzentriert, ist infolge der auf ihre Organisation und Persoanlangelegenheit beruhenden Grenze eine von politischem Einfluß abh?ngige Organisation. Demzufolge kann sie nach wie vor von der Kritik an parteilicher und untransparenter Ermittlung nicht frei sein und daher ist .ihr Existenzgrund sehr schwach. Man m?sste die Zentralermittlungsabteilung der Generalstaatsanwaltschaftsbeh?rde abschaffen und zugleich eine unabh?ngige Spezialermittlungsbeh?rde(bsw. Spezialermittlungsbeh?rde, Unvern?nftigkeiten von Beamten mit hohem Rang und Amt ermittelnde Beh?rde), die ohne politischen Einfluß oder Unterdr?ckung von außen Unvern?nftigkeiten in bezug auf Macht v?llig verantwortlich ermitteln kann, neu gr?nden, um Freiheit und Recht von Individuum durch unparteiliche und transparente Ermittlung von denen gerade aus der Sicht der Staatsanwaltschaftsreform als Teilung und Kontrolle von -befugnissen gew?hrzuleisten. Die beide Alternative w?rde in Zukunft politische Neutralit?t und Unabh?ngigkeit von Staatsanwaltschaft durch Abschneidung von Machtverbindung verwirklichen, Staatsanwaltschaftsmacht durch Teilung von -befugnissen entkr?ften, den Grund zu grunds?tzlicher Teilung von Ermittlung und Anklage legen und demzufolge Anlaß zur Festlegung eines ?berwachungs- und Kontrollsystems von Staatsanwaltschaftsmacht g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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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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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0-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hongik law review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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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59 | 0.59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 | 0.59 | 0.693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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