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루터 칭의론의 재고찰 - ‘ Sola’라는 용어의 적합성을 중심으로 = A Review of Luther’s Doctrine of Justification - Centering on a Review of Suitability of the Term ‘Sola’
저자
김동환 (-)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9-64(2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essay is an attempt to pursue a different understanding from this evaluation concerning Luther. In other words, this essay assumes that Luther’s doctrine of justification is too much coloured by word of ‘sola’ and it must therefore be understood by more inclusive perspective. In this process, we can see that Luther’s doctrine of justification has nothing to do with ‘quietist,’ or ‘anti-moralist.’ For this, the present author would first of all like to pay attention to the development of Luther’s concept of faith. Luther’s faith was not fixed or static but developed continuously.
His concept of faith which was decorated by the word of ‘sola’ and included a pessimistic tendency concerning human role in justification was also a process in the development, and it developed more comprehensively and more profoundly in his later period. Furthermore, the present author would try to reconstruct the meaning of Luther’s unique word of ‘sola’ by reviewing his concept of faith through the ‘coincidence of opposites.’
루터의 이신칭의론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바울-어거스틴-중세 가톨릭으로 이어지는 기독교 주류는 항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공식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이런 면에서 루터의 신학은 특별할 것이 없다. 그러나 그의 신학은 이전의 신학과 분명 구분되기도하는데, 그것은 바로 그 이전의 기독교 역사가 견지해 왔던 ‘믿음으로’(by faith)라는 용어에 ‘오직’(alone)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인 사실 때문이다. 라틴어의 ‘sola’에 해당되는 이 한 단어는 루터의 신학을 그이전의 신학과 구분짓는 결정적 방향타의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 ‘오직’이라는 단어는 루터를 기존 기독교적 전통과 구분짓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 단어 때문에 루터 자신의 신학은 상당한 오해를 피할 수 없게 된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구원에 있어서 행위의 역할 문제’와 결부되면서 루터의 신학은 ‘탈행위주의’ ‘정숙주의’ 등의 비난에 직면하게 된다. 본고는 이런 루터의 평가에대해 다른 이해를 추구하기 위한 한 시도이다. 본 연구자는 루터의‘오직’이라는 수식적 언사는 ‘탈 행위주의’ ‘정숙주의’와 관계가 없다는 점, 그리고 그의 신학에는 풍부한 성화론이 내포되어 있으나 제대로 평가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려 한다. 이것은 루터의 ‘신앙’ 개념이 어떻게 변천해 왔는가, 그리고 이런 변천과정을해명할 수 있는 핵심적 키워드라 할 수 있는 그의 특징적인 신학적방법론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20-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2 | 0.12 | 0.1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2 | 0 | 0.49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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