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포영화 속에 나타난 맹자(孟子)의 사단(四端)주장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성균관대학교, 2014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 영상학과 , 2014.8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DDC
791.43 판사항(22)
발행국(도시)
서울
기타서명
(The) four beginnings of mencius in Korean horror films
형태사항
iv, 54 p. : 삽화 ; 30 cm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이준희
참고문헌: p. 49-52
DOI식별코드
소장기관
맹자는 공자의 유가철학을 이어받아 한층 더 발전 및 보급시켰다. 맹자가 제기한‘성선설(性善论)’은 공자의 인, 의, 예에 대한 보충이며, 이는 도덕본체의 이론을 설명한 것이다.‘사단설(四端说)’은 한 가치의식에 대한 자각을 설명한 것이며, 이는 단지 도덕상의 교화일 뿐만 아니라 실천에 결부한 주체의 능동적인 활동인 동시에 한인격의 내적 수양과정이기도 하다. 인류의 발전 역사에서, 인간의 선량한 본성에 대해 해석 하고, 양지를 배양하고, 기풍을 올바르게 흐르게 하고, 도덕적 사상을 제고 시키는 등의 행위는 모두 존중해야 하고 선양해야 한다. 맹자의‘사심(四心)’, ‘사단(四端)’이 바로 이런 사상이다. 사람은‘측은지심 , 인지단야(恻隐之心,仁之端也), 수오지심, 의지단야(羞恶之心,义之端也), 사양지심, 예지단야(辞让之心,礼之端也), 시비지심, 지지단야(是非之心,智之端也)’해야 한다. 맹자는 성선설 시각에서 볼 때 , 측은심(恻隐心), 수오심(羞恶心), 사양심(辞让心), 시비심(是非心) 등 네 가지 감정이 인의예지의 씨앗이라고 하였으며, 이를 곧 사단이라고 한다. 요즘 한류가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한국 영화는 한국 트렌드 문화의 선두로써 세계 각국, 특히 동아시아 지역 국가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영화가 사람들에게 특히 깊은 인상을 남겨주는 영화 장르로는 공포영화를 손꼽을 수 있는데 서양 특히 유럽, 미국 등의 작품과는 한국의 공포영화는 독특한 주제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공포영화가 서양의 공포영화와 두려움의 대상을 다루는 방법과 내용이 근본적으로 다름에 주목하였다. 서양의 공포영화가 선악의 대치를 기본으로 한다면 한국의 공포영화는 누가 옳고 그른가 보다는 왜 그런 상황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가에 더 중점을 두는 듯하였다. 그리고 서양 공포영화가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절대선(신)과 절대 악(사탄)이 기반이 된다면 한국의 공포영화는 맹자의 성선설에 기반 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세우게 되었다. 한국은 지리적 위치로 볼 때 “유가교육권”에 있으며, 역사적으로 볼 때 중국의 유가사상, 특히 맹자의 사상이 한국의 철학과 문화발전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의 공포영화는 한국 문화산업의 일부분으로써 각본 편집과 의도 역시 맹자 및 유가사상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본문의 목적은 맹자가 주장하는 사단에 대해 더 깊게 해석하고, 연구대상으로 선택한 한국 공포영화에 대해 한층 깊게 분석하고 증거를 채집함으로써, 한국 공포영화에 내포되어 있는 맹자의 사단사상을 찾아내는 데 있다. 중국은 아직 여러 문화적, 정치적 이유 때문에 공포영화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공맹사상과 같은 문화적 뿌리를 공유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한국공포영화를 보면 중국 공포영화의 미래도 예측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문화적 공통점은 두 나라의 영화산업이 발전하는데 서로 돕고 영향을 주는 관계로 가는 가장 중요한 공동 자산이 아닐까 한다.
주제어 : 맹자, 사단주장, 성악설, 공포영화, 성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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