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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韓同祖論と神社 = Shinto Shrines, and the Theories of the Identical Origin in Ancestors between Japanese and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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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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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5-9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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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일한동조론과 식민지조선 신사제신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일반적으로 두 집단 기원의 공통성, 특히 조상의 동일성이 주장되는 경우에 관하여 원리적인 모델을 통해 기능적 의미를 검토하였다. 이 분석에 입각하여 이 논문에서는 역사해석에서 일한동조론이 구축되어 신사제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전체를 ``문화표상``으로 다루었다. 다음으로 근대일본 일한동조론의 학술적 기반에 주목하여 그것이 주로 『고사기』, 『일본서기』의 연구를 토대로 한 역사해석과 인류학 등의 성과에서 도출된 것임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동조론은 조선에 대한 근대일본의 우위와 일본에 대한 고대조선의 우위라고 하는 ``비틀림``의 인식과 관련된다. 또 그것은 한일 간의 동조성 이전에 ``일본인`` 내부의 동조성을 묻는 것으로, ``일본`` 내부를 문제시하면서도 외부에 투영되는 국가존립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는 액자식 구조를 지녔다. 일한동조론이 일본의 한국침략 야심을 정당화하는 이론으로 유포됐다는 견해를 전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오히려 인근국의 병합이라는 충격적 사태에 대한흡수제로서 동조론이 확산됐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더보기In this article, the author discuss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ities enshrined in the Shinto shrines founded in the colonized Korea and the theories of the identical origin between Japanese and Korea (hereafter “the theories”). First, the general meaning of social functions of an argument about the common origin between two respective groups is analyzed. According to this analysis, here the author regards the whole process of establishing “the theories”on the interpretations of history and influencing the faith to the enshrined deities as cultural symbolization. In the academic basis of “the theories”,it had been derived from mainly the views of historical examinations on the Japanese mythologies in Kojikiand Nihonshokiand the researches by anthropologists. The perception of historical inconsistency between ancient and modern times in terms of the dominance of Japan or Korea was tied up “the theories”. And they were inquiries about the common origin among the conventional “Japanese” people as well as the one between Japanese and Korean, reflecting the sense of unstableness on the Japanese nation at that time. The author suggests a point of view considering “the theories” as to have been a type of shock absorber for Japanese society in the astonishingsituation of swallowing up the next country. In fact, Japanese mythology can be interpreted in both ways of the explanation of difference and the fraternity between these two ethnic groups. The subtle cultural difference in the ritual manner of ancestor worshipbetween Korea and Japan, regarding “the policy of Shinto shrines as non-religion” in the imperial Japan, might be crucial in spite of “the the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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