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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격식체 종결어미 ‘아요’와 ‘세요’의 사용 양상 연구 = A study on the aspect of use patterns of informal sentence endings ‘ayo’ and ‘seyo’ in Korean
저자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연구소(INSTITUTE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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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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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9-269(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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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초급 한국어 문법 항목 중 비격식체 종결어미인 ‘해요체’에 해당하는 ‘아요’와 ‘세요’의 구어 말뭉치를 대상으로 사용 양상을 분석하였다. 두 종결어미는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들이 학습 초기에 가장 먼저 접하는 종결어미이며 이후 한국어로 의사소통 시 실제로 사용 빈도도 매우 높기 때문에 적격한 상황에서 그에 해당하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는 ‘아요’와 ‘세요’의 사용 양상에 따른 문법 정보의 제시가 이루어져서 학습자의 정확하고 유창한 의사소통을 유도해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먼저, 공적 상황과 사적 상황에서 두루 사용되는 ‘아요’와 ‘세요’가 나타내는 [서술], [질문], [명령], [청유]의 의미 기능을 확인하고 유사 문법 항목으로서 두 종결어미의 사용 양상을 비교했다. 그 결과 두 종결어미는 모두 공적 상황(30.1%)에 비해 사적 상황(69.9%)에서 더 많은 빈도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만 사적 상황에서 ‘아요’에 비해 ‘세요’는 대화자 간의 관계가 다소 거리감이 있을 때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동형이의 문법 항목으로서 ‘아요’와 ‘세요’의 의미 기능별 사용 양상에 대해서도 살펴 보았다. ‘아요’는 [서술(75%)] > [질문(14.4%)], [명령(10.1%)], [청유(0.23%)] 순으로 사용 빈도가 나타났으며 ‘세요’는 [명령(66.9%)], [서술(27.4%)], [질문(5.26%)], [청유(0.3%)] 순으로 사용 빈도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초급 한국어 비격식체 종결어미 ‘아요’와 ‘세요’의 동형이의 문법 항목으로서 문법 정보 기술을 보완하는 데에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더보기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patterns of using ‘ayo’ and ‘seyo’ in their spoken corpora under the informal sentence ending ‘haeyo style’ category among the elementary-level Korean grammar items. These two sentence endings are two of the first sentence endings that Korean learners encounter in their early days of study. The frequency of their actual uses is very high in Korean learners' communication. It is thus important that Korean learners should be able to use them for their meanings in proper situations. The field of Korean education needs to provide grammar information according to the use patterns of ‘ayo’ and ‘seyo’ inducing learners' accurate and fluent communication. The study thus examined the semantic functions of ‘ayo’ and ‘seyo’ widely used both in public and private situations including [description], [question], [order] and [request] and compared these two sentence endings in their use patterns as similar grammar items. The results show that both of the sentence endings were used in higher frequency in private situations(69.9%) than public ones(30.1%). Interlocutors used ‘seyo’ more than ‘ayo’ when they had a sense of distance between them in conversations. The study also examined the use patterns of ‘ayo’ and ‘seyo’ as homograph grammar items by the semantic function. While ‘ayo’ recorded the highest frequency of use in [description(75%)], which was followed by [question(14.4%)], [order(10.1%)], and [request(0.23%)] in the order, ‘seyo’ recorded the highest frequency of use in [order(66.9%)], which was followed by [description(27.4%)], [question(5.26%)], and [request(0.3%)] in the order. The findings of the study may serve as basic data to supplement the description of grammar information of ‘ayo’ and ‘seyo’ two informal sentence endings in elementary Korean, as homograph grammar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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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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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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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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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7 | 0.47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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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37 | 0.843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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