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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립일어학교의 ‘체조과’ 운영, 1895-1910 = ‘Gymnastics Subject’ Management of Government Japanese Language Schools, 1895-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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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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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21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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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nvestigated ‘gymnastics subject’ management of government Japanese language schools before and after the Faculty Direct Control School and Public School Control System in 1908. First, government Japanese language schools included the ‘gymnastics subject’ in the regular curriculum right after the foundation, and this was the practice of physical strength development, emphasized in the Gojong’s Imperial Rescript on Education. Second, they included the ‘gymnastics subject’ in the regular curriculums of all the grades, and taught military style gymnastics and kendo as sub-areas of learning. Third, Japanese teachers from the army taught the ‘gymnastics subject’, and over 70% of examinees in the regular examination attained a perfect score, with a very high academic achievement. Fourth, the Japanese language division of Government Hansung Foreign Language School included it in the regular curriculums of all the grades, teaching for 3 hours a week. Fifth, in 1908, the ‘gymnastics subject’ consisted of ‘normal gymnastics’ and ‘military gymnastics’, but in 1909, ‘school gymnastics’ replacing them was introduced. This change was made by Japan that defined ‘military gymnastics’ to cultivate military force for national consciousness and the national sovereignty as a kind of ‘evil customs’.
더보기본고는 관립일어학교의 ‘체조과’ 운영 상황을 1908년 학부직할학교 및 공립학교관제가 시행되기 전·후로 구분하여 파악한 결과 다음과 같은 논증을 하였다. 첫째, 관립일어학교에서는 개교 직후부터 ‘체조과’를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하고 있었으며, 이것은 고종의 교육입국조서에서 강조된 체양의 실천이었다. 둘째, 관립일어학교에서 ‘체조과’는 1, 2, 3학년 등의 전 학년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되어 있었으며, 하위 학습영역으로 병식체조와 격검을 교수하였다. 셋째, ‘체조과’ 교육은 군대(軍隊) 출신의 일본인이 담당하였으며, 정기 시험에서 70% 이상의 응시자가 만점을 취득하는 등 학업성취도가 매우 높았다. 넷째, 1908년 설립 직후부터 관립한성외국어학교 일어부에서는 ‘체조과’를 1, 2, 3학년 등 전 학년의 정규 교과과정에 편성하고 있었고, 주당 3시간씩 교수하였다. 다섯째, 1908년 ‘체조과’의 하위 학습영역은 ‘보통체조’와 ‘병식체조’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1909년에 이르러 기존의 하위 학습영역이었던 ‘보통체조’와 ‘병식체조’를 대체하여 ‘학교체조’가 전면적으로 도입되었다. 이것은 민족의식 고취와 국권회복을 위해 무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던 ‘병식체조’를 일제가 일종의 ‘폐풍(弊風)’으로 규정하면서 이루어진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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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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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29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한국웰니스학회 -> 한국웰니스학회지외국어명 : Korean society for Wellness -> Journal of Wellnes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4 | 0.84 | 0.8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77 | 0.793 | 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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