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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딘나(Dhammadinnā) 비구니와 케마(Khemā) 비구니의 설법에 관한 고찰 = Considerations on the Sermons of Dhammadinnā Bhikkhunī and Khemā Bhikkh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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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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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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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74(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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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a study on Dhammadinnā and Khemā. Dhammadinnā is only a sermon, and Puṇṇa Mantāṇiputta is placed in the same position as Bhikkhu, and Khemā is placed in the same position as Sāriputta, the greatest of wisdom, and is famous for his excellent preaching ability at the time of Buddha. Among Buddha’s ten greatest disciples, they were revered as Bhikkhunī practitioners, equivalent to Mantāṇiputta and Sāriputta, the greatest of wisdom, but in fact, it is not easy to find literature on them. It can only be found fragmentarily in Cūḷavedalla sutta and Khemā sutta. Therefore, this paper will basically focus on the contents of the two sutta, and describe the necessary but missing parts in developing the argument by inferring from their status and relationship with the situation of the Saṅgha at the time.
The two Bhikkhunī’s sermons on the Buddha’s nibbāna appear to have the same opinion on the ultimate value, but there are minor differences in the method and content of the sermons.
In the case of Cūḷavedalla Sutta, listeners follow the preacher’s advice at the end of the sermon, and various questions are addressed in terms of the content of the teaching. A series of questions are asked in relation to the Four Noble Truths, and at the end, the question about ‘the other side of nibbāna’ remains unanswered. Khemā Sutta deals with only one topic. In terms of content, it preaches about the ‘nature of Tathāgata’, and the question regarding the status of Tathāgata after death remains unanswered.
This paper is a study on nuns of the early religious order, who were relatively under-researched compared to Bhikkhunī’s. In that it focuses on the specific activity of preaching, there may be limitations in securing objectivity as there are a lot of inferences due to a lack of argument. there is. However,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can be found in that it has the potential to drive follow-up research.
본 논문은 담마딘나(Dhammadinnā)와 케마(Khemā)에 대한 연구이다. 담마딘나는 설법제일 뿐냐 만따니뿟따(Puṇṇa Mantāṇiputta) 비구와 같은 위치에, 케마는 지혜제일 사리뿟따(Sāriputta)와 같은 위치에 놓이면서 붓다 당시에 탁월한 설법 능력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붓다의 10대 제자 중 설법제일 뿐냐 만따니뿟따, 지혜제일 사리뿟따에 상응할 만큼 비구니 수행자로 존경받았지만, 사실상 이들에 관한 설법 문헌자료를 찾는 일은 쉽지 않다. 단지 『쭐라웨달라 숫따(Cūḷavedalla sutta)』와 『케마 숫따(Khemā sutta)』에서 단편적으로 찾아볼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기본적으로 두 경전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되 논지 전개에 있어 필요하지만 결여된 부분은 그들의 위상 및 당시 승가의 상황과의 관계로부터 유추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붓다의 열반에 관한 두 비구니의 설법은 궁극적 가치에 대해서는 같은 의견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설법 방식과 내용에 있어 사소한 차이점이 있다.
『쭐라웨달라 숫따』의 경우 듣는 사람은 설법 끝에 가서 설법자의 조언을 따르는데, 가르침의 내용 면에서 다양한 질문을 다룬다. 사성제(四聖諦)와 관련지어 연속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에 ‘열반의 이면’에 대한 질문은 답이 없는 채로 남아있다. 『케마 숫따』는 하나의 주제만을 다룬다. 내용으로는 ‘여래의 본성’에 관하여 설법하고 있으며, 사후 여래의 위상에 관한 질문이 답하지 않는 채로 남아있다.
본 논문은 비구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진했던 초기 교단의 비구니에 관한 연구로, 설법이라는 구체적인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논거의 부족으로 다소 유추가 많아 객관성 확보라는 점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후속 연구를 추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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