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니체와 형이상학 : 인간의 자연성-파토스에 관한 연구 = Nietzsche and Metaphysics: A Study on Human Nature-Patho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7-148(32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Morality is a principle of life. Nietzsche, however, criticizes fundamentally because morality reflects the principles of traditional metaphysics and religion. After all, because of the metaphysics and religion inherent in morality, man loses the possibility of becoming a strong person as the master of his life.
Nietzsche sees it as a way of oppressing human anti-nature, or spontaneity, and Nietzsche declares a full confrontation with the concept of “Body(Leib)”. “Body(Leib)”, which first appeyared in the book "The Zarathustra Said," an early inauguration of the late Nietzsche philosophy, is an important concept that unites the dualism of body and soul arising from traditional metaphysics. Based on this, this paper first focuses on the problem of Nietzsche's critique of traditional metaphysics, which has denied human pathos as a natural phenomenon of human body. In other words, the criticism of the metaphysical view as the fundamental problem consciousness that Nietzsche carries out in his philosophy attempts to derive and clarify that the human nature's pathos(passion) is denied. Through this, in the absolute destiny of the decadent ideology and thought that has been handed down so far, human beings were not “masters,” but rather “watchers,” and have so far been unable to master the will of power and the free and creative self-interpretation.
도덕은 삶의 원리이다. 하지만 니체는 근본적으로 도덕이 전통 형이상학과 종교의 원리를 반영하기 때문에 이를 비판한다. 결국 도덕에 내재한 형이상학과 종교 때문에 인간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강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상실한다. 이를 니체는 인간의 반자연성 즉 자연성(정념)을 억압하는 방식들로 보며, 니체는 “몸(Leib)”이라는 개념으로 전면적 대결을 선언한다.
니체철학의 후기의 시작을 알리는 저서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처음 등장한 “몸(Leib)”은 전통 형이상학으로부터 발생한 육체와 영혼의 이원론을 일원론으로 통합해주는 중요한 개념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는 인간의 자연성, 다시 말해 몸의 자연적 현상으로서 인간의 정념(Pathos)을 부정해 온 전통 형이상학에 대한 니체의 비판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즉 니체가 자신의 철학에서 수행하는 근본적인 문제의식으로서의 형이상학적 관점의 비판들은 결국 인간의 자연성으로서의 정념이 부정되었다는 것을 본 논문에서 도출하고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승되어 온 이념과 사상의 절대적인 당위 속에서 인간은 “주모자”가 아니라, 오히려 “구경꾼”에 불과했으며, 힘에의 의지와 자유롭고 창조적인 자기 해석의 주인이지 못했음을 나타내고자 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3 | 0.53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1 | 0.47 | 1.284 | 0.1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