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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전환기 일본의 "아시아연대론"에 대한 한국의 인지적 대응: 국권 인식을 중심으로 = Korean Intellectuals` Cognitive Response to Japanese "Asian Solidarity": Focused on Recognitions of State Sovereignty at Modern Transformational Period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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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東亞 硏究(The Journal of the Institute for East Asian Studies Sogang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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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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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46(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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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 이후 자주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메이지유신을 단행한 일본은 강화도사건을 일으켜 서양과 같은 방식으로 한국을 개국시키고 대륙팽창 의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중화질서를 전복시키고 일본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재편해갔다. 이 과정에서 일본이 주창한 ‘아시아연대’론은 서양 열강에 대한 근대 국가 일본의 국권 확립과 팽창을 위한 패권의 정치적 수사였다. 그러나 거기에 중국과 한국의 지식인들이 호응하기도 했다는 사실은 근대적 개혁기국권 인식의 차이를 드러낸다. 일본의 그것은 서양 근대에 대한 대자적 인식 속에서 자주적 주체적으로 근대 동양 국가의 주권을 정립하는 것이었다. 반면 한국의 그것은 서양에 대한 즉자적인 인식 속에서 종래와 같은 국가 주권을 유지하려 한 것으로 근대적 국권 인식이 미숙했다고할 수 있다. 그 결과 한국은 국권이 상실된 가운데 저항적 민족의식과 근대 국권 인식을 체험적으로 각성해가며 국가적 독립을 선취해야 하게 되었다`.
더보기After opening the Korean door, Japan began to secure Japanese national interest. It aimed to expand to North continent via Korean peninsula to complement Japan as an island nation. In this process, Japan presented ‘Asian Solidarity’concept. It meant Asia by Asians against imperialist Western penetration. Asian states`solidarity to keep independence and sovereignty was emphasized. Even though it was an international political rhetoric to complement Japanese power against Western powers, Koreans accepted it and believed that Korean independence could be kept by Asian solidarity with Japanese support. Koreans recognized national sovereignty encountered with Western powers and began to distance itself from China. However, Koreans did not recognize national sovereignty and power in relative relationship to other powers as Japan did. The stark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Japanese recognition of national sovereignty resulted in the two nations being a colonial state and an imperial state, respectively. Therefore, Koreans had to take first national independence recognizing the very meaning of national sovereignty against imperial annex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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