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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출자지분과 경영자의 회계선택 = Intercompany Shareholding Ratio and Manager's Accounting Ch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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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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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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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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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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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4(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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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계열사의 상호출자지분이 높을수록 경영자의 이익조절이 더 크다는 명제를 실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두 가지 가설을 추정하고 이를 실증하였다. 가설 1은 재벌계열사간의 상호출자비율과 재량발생의 절대값 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존재할 것이다. 가설 2는 재랑발생에 대한 주가반응계수와 상호출자비율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할 것이다. 가설검증을 위해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상장제조기업 중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하는 30대 대규모기업집단의 계열기업을 중 연구요건에 적합한 1,187개의 표본을 대상으로 가설을 검증하였다. 혼동변수로 예상되는 기업규모, 산업더미를 회귀식에 포함하였다. 검증결과 상호출자비율이 높을수록 재량발생의 절대값이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상호출자비율의 차이에 따른 재량발생에 대한 주가 반응계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상호출자비율의 증가로 인해 이익조절이 더 심해지지 않으며, 재량발생의 상대적 크기가 반드시 이익조절을 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보기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managers accounting choices by chaebol's company and its effects on intercompany shareholding ratio. This paper use the test framework of Choi and Kim(2005) from which to test hypotheses. Discretionary accruals are used as a proxy for earnings managements. Earnings are partitioned into operating cash flows, discretionary accruals, and nondiscretionary accruals and the respective response coefficients are examined. Sample of the chaebol firms consists of all Korean Stock Exchange listed firms which belong to the thirty largest chaebols for the period from the year 1993 to the year 2001 inclusive.
The major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bsolute value of discretionary accruals are significantly larger for the high intercompany shareholding ratio sample than for the non-chaebol sample. This result obtains after controlling differences in price-to-book value ratio. three year loss, size and industry membership between the two samples. Second, the response coefficients of discretionary accruals are insignificantly smaller or greater for the high intercompany shareholding ratio sample than for the low sample. These results are inconsistent with the fact that much of the earnings managements by high intercompany shareholding ratio company are opportunistic which increases noise of the reporting systems of the chaebol firms as perceived by outside shareho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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