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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아시아문제』를 통해 본 1950년대 일본의 아시아 인식 = Japanese Views on Asia in the1950s-Reading through Asian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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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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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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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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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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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62(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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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대전 후 아시아에서의 일본의 후퇴, 냉전구조의 고착, 내셔널리즘의 고양은 일본의 아시아 인식의 전환을 불가피하게 했다. 독립과 함께 아시아로의 복귀를 꾀한 일본은 스스로를 ``아시아와 서구의 가교``로 규정하였다. 당시 아시아에 관한 가장 포괄적이고 전문적이었던 잡지 『아시아문제』도 ``아시아와 서구의 가교``로서의 일본의 입장을 조사요강에서 선언하였는데, 이것은 1950년대 일본의 아시아외교의 기본 스탠스이기도 했다. 가교라는 규정은 아시아의 일원으로서의 일본을 전제로 하는 것이지만, 『아시아문제』에서는 과거의 아시아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기사들이 많았다. 내셔널리즘에 대해 경계적이며 제3세력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으며, 일본이 이니시어티브를 가지는 아시아 지역협력기구를 창설하자는 주장에는 아시아의 맹주로서의 일본이라는 의식이 드러나고 있었다. 이러한 인식은 특히 구만주 관련 인물 중에서 많이 관찰됐다. 한편 학자 그룹 중에는 내셔널리즘이나 제3세력론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으며 지역협력구상을 비현실적인 것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아시아문제』에 한해서 보면, 1950년대에는 일본의 아시아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들 사이에 새로운 아시아 인식은 형성되지 않았다.
더보기With the end of the WWII-Japan`s defeat, the advent of the Cold War, and the rise of nationalism-Japan found itself in the need of altering its conception on Asia. As the Allied Occupation was officially coming to an end in 1952, Japanese government prescribed itself a role as the "bridge between Asia and the West" in an attempt to "re-enter" Asia. This was also declared in Asian Affairs(Ajia Mondai), the most comprehensive and specialized magazine at. that time, and this was the basic ideology that lay beneath Japan`s Asian policies in the 1950s. The term ``bridge``, however, did not overcome the pre-war Asianism(Ajiashugi). Though many articles published on the magazine showed great concerns toward the rise of ``nationalism``, and yet they run short in comprehending the sensitivity of the Third World nations. As ``Asia``s leader``, Japan envisaged an Asia`s regional cooperative organization for which Japan would take the initiative. These ideas were dominant especially among those who were deeply involved in the occupation in Manchuria. However, among the scholars, some gave positive response to the idea of nationalism and the Third World, criticizing the idea of ``regional cooperative organization`` under Japanese initiative as unrealistic. At least when we look at Asian Affairs, it is difficult to find a newly established understanding of Asia among the Japanese Asia specialists or policy makers in the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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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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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08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Journal for Japanese Studies -> The Korea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19-04-2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Association For Japanese Studies -> The Korean Association of Contemporary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5-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日本硏究論叢 -> 일본연구논총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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