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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대중화의 방향과 무속 연구의 방향 찾기 = 서울굿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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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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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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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9(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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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무속 대중화의 방향을 살펴보고 앞으로 무속을 어떻게 연구해야 할 것인가를 살펴본 글이다. 먼저 글쓴이는 무속 대중화를 논하기 전에 ‘무속 대중화’를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살폈다. 이미 무속의 대중화가 상당히 이루어져 있음을 고려하면, 무속 대중화를 논하기 위해서는 대중화를 논하는 목적과 방향성이 분명히 정립되어야 한다. 그리고 재가집(신도), 인터넷 홈페이지 활용, 대중 매체의 활용, 무당굿의 무대 공연 양상 등을 중심으로 대중화가 이미 이루어져 있음을 제시했다. 굿판에 오는 재가집의 특성을 정리하여 보면 특정한 사람들만이 찾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는 굿판이 되었다. 여기에 인터넷 홈페이지나 대중 매체를 통해 무속이 이미 널리 퍼져있음을 제시했다. 아울러 무당굿이 여러 차례 무대 위에서 공연예술로 올려지면서 무당굿에 대한 저변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무당굿의 대중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무속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대중화 연구의 방향을 미리 정하지 말고, 무속 현실을 바탕으로 하여 연구의 방향을 정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무속 연구의 관점을 전환할 때가 되었다. 현재 굿판에서 중심이 되는 이들은 무당이 아니라 재가집이다. 따라서 재가집의 욕구와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해야 한다. 그래야 무속이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수용되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고, 이것이 대중화 연구의 방향이다.
더보기This paper reviewed the direction of popularizing shamanism and examined how shamanism should be studied in the future. Before discussing popularization of shamanism, the author reviewed the perspectives of viewing ‘the popularization of shamanism’. Considering that the popularization of shamanism has already proceeded significantly, in order to discuss the popularization of shamanism, there should be clear goal and direction of discussing popularization. Focusing on jaegajip (shindo, the people who request a gut ceremony), the use of internet homepage, the use of mass media, and the aspect of stage performance of gut(exorcism) of shamans, this paper presented that popularization has already been achieved. Reviewing the characteristics of jaegajip who come to a gut ceremony, they are not limited to certain type of people but they can be anybody. In addition, it was pointed out that shamanism is already widespread through internet homepages or the mass media. Also as gut of shamans is performed on stage many times, the ground for gut of shamans is expanding. So to examine the popularization of gut of shamans, the reality of shamanism should be viewed as it is. Then the direction of research on its popularization should not be decided in advance, but should be decided based on the reality of shamanism. More than anything, it is time to change the perspective of shamanism research. Currently the focus of gut performance is not shamans but jaegajip. So the focus of research should be the desire and intention of jaegajip. Then it would be possible to see with what kind of significance shamanism can be accepted in our society and this will the direction of the research on the popularization of sham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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