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의 변천 = Changing Pattern of Surgical Treatment of Breast Cancer
저자
김유사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발행기관
啓明大學校 醫科大學(Keimyung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Institute for Medical Science)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97
작성언어
Korean
KDC
510.5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27-432(6쪽)
제공처
소장기관
현재 유방암 제1기와 제2기 환자의 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변형근치 유방 절제술과 액와 절제를 겸한 유방 부분 절제술인데 어느 방법이 특정한 환자에서 더 좋으냐 하는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기는 힘들지만 우선 여러가지치료 결과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첫째는 물론 생존율이다. 둘째는 유방및 액와의 국소 재발 방지이다. 유방 전 절제술 후의 국소 재발과 유방 보존술 후의 국소 재발은 그 결과가 판이하다. 유방전 절제술 후 발생한 국소 재발의 예후가 훨씬 더 나쁘기 때문이다. 셋째는 기능상 및 미관상의 결과이다. 두 방법의 목적이 모두 유방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라면 그 결과가 수술 전 상태에 얼마나 가깝게 될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자명하다. 넷째는 각 치료 방법 후에 올 수 있는 단기적 및 장기적 후유증에 대하여 분석하여야 한다.
그 외에도 환자의 나이가 문제가 된다. 젊은 여성들은 자연히 자기 신체 모양에 더 관심이 있기 마련이지만 앞으로 살아야 할 기간도 더 길기때문에 치료로 인한 장기적인 후유증에 더 많이 시달리게 될 가능성이 많다. 정서적인 면과 생리적인 면도 미리 생각하여야 한다. 유방을 잃음으로서 발생하는 정신적인 상처도 고려하여야 하지만 유방 보존술 후에 환자들이 가질 수 있는
잔재암에 대한 공포나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암에 대한 공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 외에도 유방의 크기, 종괴의 수, 생검 조직의 병리 조직학적 소견 등도 미리 고려되어야 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저울 질 해본 후에야 특정한 환자에게 어떠한 치료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이상과 같은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고려할 때 유방 보존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이 충족될 때가 가장 좋으리라고 생각된다.
1. 환자가 적극적으로 유방의 보존을 원해야 한다. 어떤 환자는 유방내에 남게될지도 모르는 유방암에 대한 병적인 공포 때문에 유방을 보존한다는 것이 너무나 큰 정신적인 부담을 갖게된다. 그래서 환자가 여러 가지 치료 방법중에서 선택하여 만족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2. 유방 내에서 발견된 암이 유방의 크기에 비해 작아야만 한다. 암종괴의 크기가 2㎝이하 혹은 4㎝이하 등으로 적응증이 나와 있지만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이 비교적 작기때문에 이러한 적응증을 그대로 적용하려면 유방 보존술의 목적 중 하나인 술 후 유방 미관에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암종괴 주변에 충분한 정상 조직의 변연을 주면서 절제한 후에도 미관상 납득이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때 유방 보존술은 시도하여야 한다.
3. 유방 내에서 발견된 암종괴 외에 다른 의심스러운 병소가 없어야 한다. 유방암은 이미 전술한 되로 상당수에서 다중심성 일 수 있기 때문에 절제 후 유방 방사선 사진상 의심되는 병소나 미세 칼슘 침착이 전혀 없어야 하고 절제 조직의 변연이 현미경 검사에서 암세포의 침윤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야 한다. 또 절제된 표본 조직에서 광범위하고 미만성인 도관내암이 발견될 때에도 유방 보존술에 대한 재고를 요한다.
4. 유방 보존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수술 후에 유방에 대한 방사선 치료를 하여야 되기 때문에 7주내지는 8주가량 걸릴 매일의 방사선 치료 필요성에 대하여 이해하여야 하고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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