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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동학농민전쟁에 대한 연구 현황 = Recent Situation of Study about DongHak Peasants War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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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다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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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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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32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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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past 10 years since 2007, the perception and understanding of DongHak Peasants War in North Korea has not changed much compared to the past. For example, the North Korean historians recently continue to use the existing term, “Gabo Peasants War” instead of DongHak Peasants War. Perception also did not deviate much from the viewpoint of the “anti‐feudal anti‐aggression struggle”. And in the specific narrative, there is no description of the Peasants War in the Hwanghae ‐do region including the present North Korea region, showing the perception that is limited to the existing Samnam area.
Nevertheless, DongHak Peasants Movement in 1893 and Gabo Peasants War in 1894 were distinguished from the redress movement of false accusation of founder in 1893 and the DongHak Peasants War in 1894 respectively, broadening the extension of DongHak Peasants War. The width of use of materials such as the “Foreign Ministry Records”, which is included in the diplomacy historical records of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Japan, has expanded. There is room left to argue with South Korean historians in that the cause of DongHak Peasants War was not the imbalance of land ownership, but the tax abduction. In addition, they paid attention to the Czech Peasant War, and also explored the significance of DongHak Peasants War in the view of the world history. This clearly goes beyond the existing trend of thought that emphasized only the German Peasants war.
2007년 이후 지난 10여 년 간 북한의 동학농민전쟁 인식과 이해가 그 이전과 비교 해 볼 때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이를테면 최근 북한 역사학계는 동학농민전쟁을 두고 “갑오농민전쟁”이라는 기존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인식 또한 “반봉건 반침략투쟁”이라는 관점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그리고 구체적인 서술에서도 지금의 북한 지역을 포함하는 황해도 지역의 농민전쟁에 대한 서술이 없어 기존 삼남 지역에만 국한된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93년의 교조신원운동과 1894년 동학농민전쟁을 각각 1893년 동학농민운동, 1894년 갑오농민전쟁으로 구분하여 동학농민전쟁의 외연을 넓혔다.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에 수록되어 있는 『외무성기록』을 활용하는 등 자료의 활용 폭도 넓어졌다. 동학농민전쟁의 원인을 토지소유의 불균형이 아니라 조세수탈로 본 점에서 남한 역사학계와 논쟁할 여지도 남겼다. 그밖에 체코농민전쟁에 관심을 기울여 동학농민전쟁의 세계사적 의미를 고찰하기도 하다. 이는 기존 독일농민전쟁만을 강조하던 사조를 분명히 뛰어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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