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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택률과 고등학교 정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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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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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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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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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교육은 사회과의 내용 영역으로 국가 교육과정에 따라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가르쳐진다. 그런데 선택과목 체제가 운영되고 있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정치는 학생들의 선택 여부에 따라 전혀 배우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문제는 수능 사회탐구 영역의 과목선택 체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지난 10여 년간 수능 사회탐구 영역에서 정치는 전반적으로 선택률이 하락하는 추세이다. 특히 ‘정치’ 과목이 ‘법과 정치’로 통합된 최근 3년 동안 선택률이 10% 미만으로 떨어질 정도로 학생들의 기피 과목이 되었다.
현장의 사회과 교사들은 학생들이 ‘법과 정치’ 과목을 기피하는 주된 원인으로 과도한 학습량과 학습 내용의 어려움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현행 수능 선택과목 체제가 유지되는 한 크게 변화하지 않을 전망이다. 학생들이 수능 과목으로 선택하지 않으면 사실상 학습하지 않는 고등학교 교육의 현실 때문에 정치교육은 심각한 학습결손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정치교육의 부재는 단순히 학습 결손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시민 양성의 실패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라 할 수 있다. 다행히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통합사회가 신설되어 정치교육의 결손을 조금이나마 만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This article focu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ectivity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 and political education in high school. Politics subject is taught or not according to the students’selection since the 7th national curriculum. The main reason for the students’selection is a easy of learning and a possibility of higher scoring at CSAT. The selection percentage of politics subject in social studies has been falling regularly, particularly less than 10% during the past three years. In other words politics is one of the subjects which most students avoid getting into. According to a survey of 21 social studies teachers in high school, many students do not like the Law and Politics because of its excessive amounts and difficulties. This trend is expected to continue unless CSAT system have change. High School students will not learn politics subject till they select the politics at CSAT. So the problem of politics learning deficits become intensified. The lack of political education is not merely a learning deficits, it is a sign of a serious crisis of democratic citizenship. Despite many things, it’s fortunate that ‘Integrated Social Studies’which including politics unit subject is developed in the 2015 social studies national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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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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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98 | 0.98 | 1.0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8 | 1.03 | 1.653 | 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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