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세기 교부들의 저서에 나타난 ‘인격’의 신학적 의미 -페르소나, 프로소폰, 히포스타시스의 용어를 중심으로 = Theological Meaning of 'Person' in the Works of the Early Christian Fathers -A Study Focused on Persona, Prosopon, Hypost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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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231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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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3(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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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오늘날 인간의 존엄성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인격(라틴어 persona)을 초기 그리스도교 교부들의 저서들을 통해 근원적 의미를 탐색하고, 그것의 신학적 의미를 밝힘으로써 오늘날 인간이해에 신학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인격 개념의 근원적 의미는 세 가지 범주, 삼위일체론 논쟁 안에서, 그리스도론 논쟁 안에서 그리고 인간학적 측면에서 파악된다. 인격 용어는 초기 그리스도교 교부들 안에서 인간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신학의 문제, 곧 무한한 하느님이 어떻게 인간 역사에 나타나게 되었는지의 물음과 관련하여 사용되었다. 인격은 처음에는 성자 하느님께 적용되었으며 점진적으로 성부, 성자, 성령의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실재를 드러내는데 사용되었다. 인격은 무한한 하느님의 자기 제한(페리그라페), 성부 하느님의 얼굴(프로소폰), 모습, 이름, 말씀의 주체 등의 의미를 지닌다.
하느님의 나타남과 예수 그리스도의 육화를 통해 촉발된 인격용어의 발전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이 가져다 준 기여가 도출된다. 첫째, 하느님은 신적인 실재(무한한 힘)만이 아니라 인격적 실재(살아있는 분)로 인식하게 되었다. 둘째, 인격이란 용어 안에는 개별성만이 아니라 보편성을 가진다. 그리스도의 육화(corporatio)는 인류전체와의 일치(concorporatio)를 의미하며, 이로부터 인류는 그리스도의 신성에 참여하게 되어 새로운 가치를 갖게 된다. 셋째, 인간의 인격 개념 안에는 초월에로의 개방성과 초월성이 있다.
결국 이러한 인격이해는 오늘날 인간 존엄성의 근거를 신학적으로 제시하는 데 기여한다. 인간은 이성적 능력이나 자율성 때문에 존엄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의 영적인 일치에로 정향된 개방성으로 인해 존엄하다.
Cet article cherche le sens originel du mot ‘personne’ et son sens original théologique dans les écrits des Pères de l'Eglise du IIe siècle jusqu'au IVe siècle, en s'interrogeant comment la foi chrétienne peut offrir des fondements sur la dignité de l'homme en question aujourd'hui.
Le sens littérale et original théologique du mot de ‘personnne’ se trouve dans les trois catégories : celle de la Trinité et de la christologie et de l'anthropologie. La notion de personne a été utilisée non pas d'abord pour désinger la nature de l'homme au sens que nous donnons aujourd'hui, mais pour montrer la nouveauté du Fait chrétien, la manifestation du Dieu infini en Jésus Christ dans les controvers. Au début, les mots ‘persona’ et ‘prosôpon’ n'ont été appliqués qu'au Verbe qui s'est fait chair, non pas au Dieu primordial. Ce n'est que progressivement que les Pères appliqueront la personne au Père, au Fils et à l'Esprit Saint. Le sens sémantique de la personne se dégage d'abord de la 'circonscription'(perigraphê), l'individuatité comme sujet, la face et la figure concrète de Dieu, la réalité réelle, l'unité des deux natures en hypostasis, et le sujet qui parle etc.
Il se dégage de tout ceci, en ce qui concerne l'apport chrétien résulté de la conscience chrétienne provoquant l'évolution du vocabulaire ‘personne’ ;
Premièrement, il y a un changement radical de la conscience de Dieu. Le Dieu chrétien n'est pas seulement une puissance transcendentale mais un Dieu en trois personnes.
Deuxièmement, le vocabulaire 'personne' désigne non seulement une inidiviudalté d'un sujet, mais aussi une universalité. Car le Logos fait chair(corporatio) signifie aussi une 'concorporatio' avec toute la l'humanité(Cyrille d'Alexandrie). Par là, la personne humaine prend un nouveau sens et une une nouvelle valeur.
Troisièmement, la personne humaine a un caractère d'ouverture au Dieu personel, c'est-à-dire une transcendance irréductible.
En conséquence, le travail mené jusqu'ici permet de donner aujourd'hui des fondements théologiques sur la dignité de l'homme. Celui-ci est digne d'ê̂tre respcté non seulement par sa raison, son intelligence, sa liberté par rapport aux animaux, mais par son ouverture au Dieu personel permettant l'union spirituelle avec un Dieu perso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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