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 사상의 역사성과 문화사적 이해 = Understanding of Hong-ik-in-gan through its historical and cultur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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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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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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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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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09(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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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이다. 홍익인간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三國遺事』「고조선기古朝鮮紀」에 처음 등장하며, 환국의 환인천제가 환웅이 탐구인세의 뜻을 품고 동방 태백산으로 이주할 때 홍익인간의 세상을 건설하라고 내려준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단군신화는 실은 환웅천황이 홍익인간의 꿈을 이루고자 웅족과 호족을 교화하여 광명을 회복한 태일의 인간으로 만들어 준 이야기로서 우리민족의 창세역사이다. 홍익인간은 환국의 환인천제가 처음 환웅에게 내려준 것으로 환웅은 이 홍익인간 네 자를 바탕으로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가 더해진 <포념지표布念之標>를 만들어 배달의 국민교육이념으로 삼았다. 즉 <포념지표>란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 16자를 말한다. 나중에 단군조선으로 전수된 <포념지표>는 11세 도해단군에 이르러 천지인의 창조정신을 대원일 사상으로 드러낸 <염표문>으로 완성되었다. <염표문>은 일신이 인간 머릿속에 내려와 있고 인간의 본성은 광명에 통해 있어 모든 인간은 광명을 되찾을 때 태일의 인간이 될 수 있으며, 전 세계인류를 태일의 인간이 되도록 인도함으로써 홍익인간 세상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으로서 한민족의 신관과 우주관, 인간관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가르침이다. 이에 홍익인간이 출현하게 된 역사적·문화적 맥락을 살펴보고 <염표문> 16자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홍익인간의 참뜻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더보기Hong-ik-in-gan is an ideal of the nation founding and that of the education of Korea. Its first appearance is seen at Annals of Ancient Joseon in Samguk-yusa. It was given to Hwanung, the prince of Hwanguk state from his father the Jiwiri Hwanin, the last emperor of Hwanguk as an ideal of new world construction when he had departed his homeland Hwanguk for the top of Taebaeksan mountain with great will of salvation of human world. The mythology of Dangun, generally known as a kind of fiction is actually a history of Korean ancient nation founding and a story of indigenous people who acquired enlightment introduced by Hwanung, the 1st Emperor of Baedal state. Hong-ik-in-gan which literally means ‘to give benefits to all humans’ was originated from the 7th Emperor Hwanin and was given to his son Hwanung. And the teaching of Hong-ik-in-gan was completed as Yeompyo-mun by adding 3 phrases Il-shin-gangchung, Seong-tong-kwang-myeong and Jae-se-li-hwa to the Hong-ik-in-gan, which was transferred to Dangun Joseon by last Emperor Hwanung. In this study, the deep implications of Hong-ik-in-gan was investigated by analyzing the meaning of Yeompyo-mun. And finally, the principle of meditation for recovering the true nature of human was discussed by understanding the descriptions in Samilshingo which was introduced by 1st Emperor Hwan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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