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영국 가격혁명의 재조명 = The Price Revolution in Sixteenth-Century England: A Reappraisal
저자
발행기관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 SEOUL NATIONAL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주제어
KDC
32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4-152(29쪽)
제공처
소장기관
This paper is a critical survey of existing literature on the price revolution in 16th century England, plus an attempt at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tilizing recently available data.
Contemporary approach and response to the inflation centered around factors disturbing the market equilibrium. Monetary explanation also investigated the oversupply of precious metals. But before the introduction of Keynesian macroeconomics, the velocity of money, which is inversely correlated to the demand for money, was often misunderstood, and is, even in the present time.
Population growth increased the demand for goods and services ahead of their production, thus raising prices. Depending on the price elasticity of demand, prices rose in descending order from the highest for cereals, then meat, lumber, and manufactures. However, population-pressure-induced rise of the absolute price level, as opposed to the change in the relative prices, does not seem to have established theoretically. Population growth may not have been a cause but a consequence.
A simple regression analysis with wages, population, and the inflow of precious metals as explanatory variables shows correlation between population and prices, especially those of foodstuffs. It is also indicated that the trajectory of the industrial product prices might be explained by wages and precious metals. However, the low degree of freedom resulted in the lack of statistical significance.
16세기 영국 가격혁명의 배경을 설명한 기존문헌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최근 통계에 기반을 둔 실증분석을 시도한다.
가격혁명에 대한 당대의 시각과 반응은 수요공급의 시장균형을 방해하는 요인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화폐적 설명도 귀금속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태를 분석한 것이다. 다만 아직 케인즈 경제학이 도입되기 전에는 화폐수요와 역관계에 있는 유통속도를 잘못 이해한 학자들이 많았고 이들 오해가 아직까지도 지속된다.
인구증가는 실물부문에서 생산증대를 앞지르는 수요증가를 초래하여 물가상승을 가져왔는데, 수요의 가격탄력성에 따라 곡물, 육류, 목재, 제조업품 순으로 가격 상승폭이 달랐다. 그러나 인구증가가 상대가격 변화를 넘어 절대적 물가수준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은 아직도 이론적 뒷받침이 부족한 듯 보인다. 인구증가가 원인이 아니라 결과일 수도 있다.
임금, 인구, 귀금속 유입을 설명변수로 한 단순회귀 분석은 인구와 물가, 특히 식품가격 간의 상관관계를 시사하며, 공산품 가격을 임금, 귀금속 유입으로 설명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자유도가 낮기 때문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다.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