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코로나19 팬데믹이 한국교회 교육부 여름사역에 끼친 영향에 관한 설문조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기독교교육정보(Korea society for christion education & information technology)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47-273(27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은 한국교회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예배의 형태와 시간이 바뀐 것뿐만이 아니라 목회와 교회 그리고 예배의 정의와 철학까지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국교회는 초반에 이것에 대하여 위기로 인식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임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그러나 다음 세대부서 즉 교육부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특별히 다음 세대 사역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사역이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 역시 수집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륜교회가 세운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대표: 김은호 목사)는 2020년에 240개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하여 여름 사역에 대한 설문 조사 4월에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기독교 언론사와 국민일보에 기사화함으로써 한국교회에 여름 사역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였고, 2021년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교회는 2021년 교육부의 여름 사역에 대해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여름 사역에 관한 구체적 계획이 있다고 말한 교회들은 전체의 27%정도 밖에 되지 않았으며 다른 형태로 진행한다는 것까지 포함해도 35%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이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한국교회의 교육의 중심이 교회에서 가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캠프를 진행하는 경우 응답자의 68%가 교회와 가정, 혹 가정에서만 캠프를 계획한다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역할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교육자는 부모라고 응답한 비율이 57%가 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확실히 교회에서 가정으로 교육 사역이 이동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도 교회학교의 여름 사역의 중요성에 공감하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응답자의 상당수는 여름 사역의 필요성에 대하여 “매우 필요하다.” 혹은 “필요하다”라고 보았다. 또한, 참여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날수도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수업일수는 2일~5일 사이가 가장 많았다.
끝으로, 교회학교 여름 캠프 교재를 선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내용과 주제였으며 그다음이 접근성과 활용도였다. 교회교육활동이 온라인기반으로 변환되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교육내용 선정과 교재 선택의 문제는 여전히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본 논문은 2020년과 20201년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에서 조사한 여름 사역 계획과 그 조사 결과를 비교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021년 여름 사역에서 주의해야 할 점등을 언급하였다.
The Covid-19 outbreak in 2020 changed the Korean church a lot. Not only did the form and time of worship change, but the overall direction of the ministry also changed, providing an opportunity to rethink the definition and philosophy of the ministry and the church. The Korean church initially recognized this as a crisis, but as time went by, it realized that it was an opportunity and is overcoming difficulties with various changes.
However, the next generation department, the Ministry of Education, is a little different. In particular, the summer ministry, which can be said to be the core of the next generation’s ministry, is wandering yet to set its direction. Accordingly, Coommi (CEO: Pastor Kim Eun-ho) conducted a survey on summer ministry to the Korean church by publishing the results. A more detailed survey was conducted in 2021, and the result were as follows.
The Korean church is not preparing for the Ministry of Education’s summer ministry in 2021. Certainly, only 27% of the total said they had specific plans for summer ministry and only 35% even including other forms of summer ministry.
The center of education is shifting from church to home. About 68 percent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plan to camp only in home or home & church if they plan to camp online. In addition, more than 57 percent said parents were the most important educators in the role. It certainly tells us that ministry is moving from church to home, family.
Despite the crisis, the importance of summer ministry has been revealed. Despite such difficulties in proceeding online, many of the respondents said the need for summer ministry was “very necessary” or looked at it as “necessary.” In addition, the number of days when participants participated online and offline was the highest between 2 and 5 days, with little different compared to before Covid-19.
Finally what is important when selecting summer camp textbooks was the content and theme, followed by accessibility and utilization. In the context of being converted online, what to tell children was still the biggest factor in choosing textbooks.
The result of the survey conducted in Coommi were introduced and finished writing hoping that it would help the Korean church.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4 | 0.54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59 | 0.655 | 0.14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