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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태조의 莊義寺齋文과 三角山 = The “Jangeusa-Jaemun” was written by King Taejo of Goryeo and the Samgaksan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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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emple, Jangeusa, was founded to honor the spirits of two martyrs who died in the war against Silla and Baekje, but because they repaid the people for their country. Taejo's writings are handed down in all three editions. It is that the inscription on the tombstone of JinGong-Tasa and Gaetasa-Haeumpuphaeso, Jangeusa-Jaemun. “Jangeusa-Jaemun” was used in Silla's Buddhist temples, which existed before. Both the Jangeusa and the Gaetasa were members of the Huaam sect. The two writings were also related to the Buddhist rituals of the Huaam sect. The ideology contained in the idea of harmony may have been valid for national unification and the integration of the public sentiment. The purpose of the Huamjong doctrine was the ideology needed to protect the nation with the establishment of a strong royal power beyond a powerful local aristocrat regime.
King Taejo said in his mortician's reprint that it was ‘the ancient land of Goguryeo, the famous mountain of Pyongyang.’ The undertaker was the ‘Samgaksan Jangeusa’. Therefore, he mentioned the origin of Mt. Samgaksan, or Bukhansan, a famous mountain. It evoked the fact that Goguryeo was an old land, and that was also a sub-capital, South Pyongyang. Taejo revealed his brilliant history of famous mountains and crumbling waterways. Suh Hee, a diplomat from the Goryeo Dynasty, mentioned the northern part of Mt.
Samgaksan as the Goguryeo territory just before a meeting with General Sosonnyeong of the Lio Dynasty. Samgaksan Mountain was an important indicator of Goguryeo's territory. The secret records of a Buddhist monk named Doseon also reminded us of the importance of Bukhansan Mountain as a famous mountain.
Taejo is an ancient kingdom of Goguryeo. The motive for mentioning the famous mountain, Samgaksan, was to restore the former Goguryeo territory and rebuild the city's status as South Pyongyang within its landscape. And Samgaksan Jangeusa temple was a patriotic inspection related to the national Baekje vacuum joined by Silla and Tang armies. The reason why King Taejo himself wrote the writings for Buddhist rituals was because of his desire to incorporate the Hubaekje through the help of Samgaksan, a mountain famous for Goryeo that succeeded Goguryeo.
莊義寺는 신라와 백제와의 전쟁에서 순국한 두 명의 충신이 혼령이지만 報國 하였기에 이를 기리기 위해 창건했다. 태조가 지은 글은 모두 3편이 전한다. 진공대사비문 과 開泰寺華嚴法會疏그리고 장의사재문 이다. 장의사재문 은기왕에 존재했던 신라의 사찰 관련 齋文이었다. 장의사와 개태사 모두 화엄종계통이었다. 두 재문 역시 華嚴法會와 관련 있었다. 華嚴思想이 담고 있는 이념은 국토 통일과 민심의 통합에 유효했기 때문일 것이다. 화엄의 敎義는 호족 정권을 넘어선 강력한 왕권 구축과 함께 국가 鎭護에 긴요한 이념이었다.
태조는 장의사 재문에서 ‘高麗舊壤平壤名山’이라고 하였다. 장의사는 ‘삼각산 장의사’였다. 그랬기에 삼각산 즉 名山인 북한산의 유래를 언급했다. 고구려의 舊壤, 그것도 별도인 남평양이었던 사실을 환기시켰다. 태조는 名山과 別都 라는 휘황한 유서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徐熙는 遼將소손녕과의 담판 직전 삼각산 이북을 고구려 영역으로 언급하였다. 고구려 영역의 중요한 지표가 삼각산이었다. 道詵의 祕記에서는 名山으로서 북한산의 비중을 일깨워주었다.
태조가 고구려 舊壤이요 명산인 삼각산을 거론한 동기는, 옛 고구려 영역의복원과 그 판도 내에서 남평양의 위상을 재건하려는 데 있었다. 그리고 삼각산장의사는 신라군과 당군이 합세한 거국적인 백제 정벌과 관련된 호국사찰이었다. 이곳에서 태조가 재문을 손수 지은 배경은,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가 명산 삼각산의 陰佑를 통해 후백제를 통합하려는 서원 때문이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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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A Laboratory of Korean Studies ->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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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 | 0.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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