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영성 = Human and Spirituality : Anthropological Perspectives
저자
박한선(Hanson Park) ; 김희준(Hee Jun Kim) ; 최정원(Jungwon Choi) ; 고석만(Seok-Man Ko) ; 이상민(Sang-Min Lee) ; 현준(June Hyun ) ; 최영숙(Young-Sook Choi) ; 신경철(Kyung-Chul Shin) ; 강석진(Seok-Jin Kang) ; 최용성(Yong-Sung Choi)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5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85-90(6쪽)
제공처
종교성은 개인의 삶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 중에 하나이다. 종교성 혹은 영성은 모든 인종과 민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만, 인간 이외의 어떤 종에서도 관찰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일부에서는 종교가 인간 인지의 영역 밖에 존재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분석되는 것이 불가능하고 그래서도 곤란하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정신의학의 영역에서 이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는 오랜 기간 동안 금기시되어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일부 선구적인 인류학적 연구들은 종교의 기능을 대하여 사회결속가설이나 의례치유가설 혹은 인지 적응이론 등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본 논문은 종교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전통적인 인류학적 설명을 사회인지적 기능 차원에서 살펴 보고, 인간의 정신에 종교성이 미치는 포괄적 영향에 대한 언급하고자 한다.
더보기Religiosity is one of major determinants of an individual’s life experience. Religiosity or spirituality is universal to all race and ethnicity, but human seems to be only organism among a variety of animals when it comes to spirituality. Some-
one says that religiosity cannot (and should not) be analyzed scientifically because it exist beyond human cognition. In the psychiatric field, this area has also lain dormant for a long time due to some sort of academic taboos about spirituali-ty. However, some pioneers have been doing remarkable progresses to explain possible functions of religiosity by strong hypotheses, like social solidarity theory, ritual healing theory and theory of cognitive adaptation. This article review the traditional anthropological explanations of the origin and evolution of religion, several hypotheses of religion’s cognitive and social functions and the overall impact of religiosity to human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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