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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과 교육의 본질 회복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Reformed Life Theology and Restoring the Nature of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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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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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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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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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17(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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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the restoration of the nature of Korean churches and education that are facing a transition period. In addition to a decrease in the number of church members, Korean churches are in various crisis both inside and outside the church due to various negative factors. Korean education also faces a crisis. Many people, including pastors, Sunday school teachers and parents are anxious about the future of education, worrying about the crisis at han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Reformed Life Theology(RLT) as a new alternative to restore the nature of Korean church and education. RLT does not pursue a new theology. RLT is a faith movement that seeks to persuade the Christian Church to go back to the Bible. It is rooted in historic traditions and teachings of John Calvin and other sixteenth century reformers. RLT is also a theological movement challenging various theological communities to go back to reformed theology. As a theology, there is nothing better than the reformed theology. However, no matter how good a theology may be, if it becomes a mere intellectual discipline without the life-rejuvenating power of Jesus, it falls short of being the theology that Christians ought to uphold and practice. Many churches and theological schools pursue reformed theology today; yet, they have lost the spiritual power due to a lack of understanding and appropriate praxis. Self-denial and self-sacrifice empowered by the cross have become scarce. Furthermore, passion for Lord Jesus among the Korean churches has become a thing of the past.
This study defines the meaning of recovery and divides restoration of relationship into restoration of relationship with God and restoration of relationship with neighbor, and explained spiritual restoration as restoration of Word and restoration of prayer. The separation of education is divided into separation of church, home and school, separation of knowing and life, separation of theory and practice, separation of ministry and education, separation of church and Kingdom. In order to recover this separation phenomenon, this study emphasizes the necessity of restoring integration and wholeness.
본 연구는 한국기독교의 역사적 전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의 영적인 침체와 신앙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제시되고 있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교육의 본질 회복에 대한 고찰이다. 현재 한국교회는 교인수 감소라는 외형적인 위기 외에도 교회 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교회교육과 가정교육도 마찬가지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목회자와 교회학교 교사, 학부모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이 위기에 처한 교육을 걱정하면서 다음세대를 살리는 교육의 미래에 대하여 불안해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교회와 교육의 본질을 회복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소개하면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은 새로운 신학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신앙회복운동이며 16세기에 칼빈(John Calvin)을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의 개혁운동과 가르침에서 시작된 개혁주의신학을 회복하자는 신학운동이다. 개혁주의신학이 지나치게 사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사라진 일부 학자들의 학문적 노력에 불과하다면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영적 생명이 살아있는 신학이 되지 못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와 신학교육 기관이 개혁주의신학을 주장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주의신학을 바로 이해하고, 행하지 못함으로 인해 교회와 신학기관이 점점 영적인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십자가의 능력을 힘입어 삶 속에서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여야 한다. 이러한 신앙적 고백과 삶의 실천이 한국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다. 본 논문의 내용에 개혁주의생명신학에서 강조하는 7가지 실천 운동을 정리하여 기술하였다.
본 연구는 회복의 의미를 정의하고, 관계성 회복을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이웃과의 관계회복으로 나누어 기술하였으며, 영적회복을 말씀의 회복과 기도의 회복으로 설명하였다.
교육의 본질과 회복 방안을 여러 측면에서 다루었으며 교육의 분리현상을 교회와 가정 및 학교의 분리,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분리, 목회와 교육의 분리, 이론과 실천의 분리, 앎과 삶의 분리로 나누었다. 이러한 분리현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교회교육, 가정교육 그리고 학교 교육이 연계되는 통합(integration)과 통전성(wholeness) 회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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