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문학 : 오윤겸의 사행일기 연구 -『동사일록』과 『조천일록』을 중심으로- = Literature Edition : A Study on Envoy Diary of Oh Yoon-Gyeom, focusing on 『DONGSA daily journal』 and 『JOCHEON daily journal』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9-67(29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17세기에 중국과 일본을 사행한 오윤겸은 『조천일록』과 『동사일록』을 기록하였다. 『동사일록』은 1617년(광해 9)의 사행일기이고, 『조천일록』은 1622년(광해 14)의 사행일기이다. 이 두 사행록을 중심으로 17세기 초 동북아 3국인 조선ㆍ명ㆍ일본의 정치ㆍ외교적 관계, 문화에 대한 오윤겸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오윤겸을 정사로 하는 회답겸쇄환사는 ‘국서전달’과 ‘피로인의 쇄환’을 목적으로 1617년 7월 7일 부산을 출발하여 후시미성[伏見城]까지 사행하고 돌아왔다. 이 사행에서 드러나는 오윤겸의 대일인식을 몇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일본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을 노출시키기보다 대상을 객관화한 점, 일본을 ‘안정속의 혼란’의 모습으로 인식한 점, 일본사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수록 ‘禮와 義’보다는 현실적 방안으로 쇄환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일정부분(321명)이나마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다. 그 외에 일본을 사행하면서 대마도 등에서 문학과 문화가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오윤겸은 명나라를 사행하면서 사적지에 관심을 보였는데, 이것은 명의 중화적 위치와 의미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사행을 계기로 명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혼란속의 번성’도 확인하였다. 그리고 대명외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역관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당시의 안타까운 현실도 인식하게 되었다.
더보기Oh Yoon-Gyeom, who went to China and Japan as an Envoy in the 17th century, recorded 『JOCHEON daily journal』 and 『DONGSA daily journal』. 『DONGSA daily journal』 is a diary of the Envoy in 1617 (The 9th year of the reign of King Gwanghae) and 『JOCHEON daily journal』 is a diary of the Envoy in 1622. (The 14th year of the reign of King Gwanghae) Focusing on these two Envoy Records, consciousness and change features of Oh Yoon-Gyeom about political, foreign relations and culture of three countries of Joseon, Ming and Japan of the North East Asia in the 17th century were reviewed. An Envoy of returning hospitality and calling back the captured Joseon people with Oh Yoon-Gyeom as the leader left Busan on July 7, 1617 with the purpose of ‘Delivery of King``s Letter’ and ‘Calling back captured Joseon people’ and returned after visiting Husimi Castle of Japan. Oh Yoon-Gyeom``s thoughts about Japan, which were revealed in this Envoy, can be examined in several points. One point is that he tried to objectify the object instead of exposing hostile feeling about Japan, Second point is that he recognized Japan as ‘confusion within stability’ and last point is that he could achieve some success of calling back captured Joseon people (321 people) in consequence as he tried for releasing captured Joseon people as a realistic plan instead of Japan ‘courtesy and justice’ as his understanding about Japan became profound. Besides, he also confirmed the fact that literature and culture were growing in Tsushima and other regions during the Envoy to Japan. Oh Yoon-Gyeom showed interest in historic sites during his Envoy to Ming Dynasty and this became a momentum to understand central position and meaning of Ming Dynasty . Through the Envoy, he could confirm ‘Prosperity within confusion’ Ming Dynasty was confronting at that time. And he also recognized real sad reality of that time that a interpreter, who were obliged to take an important role in foreign diplomacy with Ming Dynasty, did not play the role properly.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 | 0.4 | 0.4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 | 0.44 | 1.065 | 0.2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