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한국사회에서 적극적 조치의 정책적 방향성-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 The Policy Orientation of Affirmative Action in Korean Society: Focusing on the Evaluation of “Affirmative Action for Equal Employment(AA)”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57-188(32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paper purposes to indicate that the affirmative action adopted to increase female employment rates in Korean labor market has lost the original meaning of its own, through examining the examples of other countries which had employed affirmative action before Korea did and reviewing scholarly debates about instrumentalizing affirmative action.
Affirmative action is originally enacted to reward people who suffered inequality that had been historically reproduced by the discrimination in the past; however, this meaning of compensatory justice has tended to disappear in the process of adopting and applying it in Korean society.
Especially, in the U.S. and Australia where the strong effect of neoliberalism on politics, economy and society has existed, affirmative action has been replaced by the instrumental affirmative action or the emphasis on diversity. Affirmative action in Korea has been through similar changes. In order to reinforce institutional effectiveness of affirmative action by recovering its original goal as a policy for gender equality, it is necessary to rebuild a definition of “systemic discrimination” as an official and legal term and to employ a perspective of “gender mainstreaming.” This will offer an ideological background to consolidate affirmative action as a sole policy for gender equality in Korean society.
The only way that affirmative action can pursue its own goal against the free competition and merit principle in Korean society which is overly affected by neoliberalism is not to comply with the neoliberal ideology but to rebuild practical policies for gender equality without losing its original purpose such as compensation for past discrimination.
본 논문은 한국 노동시장에서 여성고용의 확대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적극적 고용조치가 도입되기까지의 설득의 과정과 제도로서 실행되는 과정에서 ‘과거로부터 지속되어온 차별이 재생산해내는 현재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보상적 개입조치’라는 의미가 퇴색되고 변형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 조치를 앞서 시행했던 국가들의 선례및 적극적 조치의 도구화에 대한 논쟁의 검토를 통해 지적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신자유주의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미국 및 호주의 경우 기존의 적극적 조치가 ‘도구적 적극적 조치’로 변환되거나 ‘다양성에 대한 강조’로 대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적극적 조치도 그와 비슷한 흐름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도 발견하였다. 따라서 한국사회에서 적극적 조치가본래의 의미를 회복하고 확고한 목적을 재정립하는 것을 통해 제도적 실효성을 높이려면 ‘구조적 차별’에 대한 공식적·법적 개념화 및 성주류화 관점의 도입을 통한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신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가 전반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한국사회에서 자유경쟁의 원리와 업적주의에 배치되는적극적 조치가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은 신자유주의적 이데올로기와의 타협이 아니라 제도로서의 적극적 조치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목적을 재소환하고 성평등 실현에 적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강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18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8 | 0.68 | 0.8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4 | 0.81 | 1.257 | 0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