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와 다문화주의의 만남 = Encounters of feminism and multicultu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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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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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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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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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6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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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주의는 다문화주의와 밀접한 관계 속에서 변화해왔다. 한편으로 ‘여성들 간의 차이들’을 고려하는 방법을 찾는데 부심하던 여성주의는 다문화주의를 적극 수용하면서 ‘인정의 정치 여성주의’로 발전했다. 다른 한편 자유주의 여성주의는 다문화주의가 여성주의를 위협한다고 강력히 반발해 왔다. 다문화주의에 대한 입장차는 상반되었지만, 이들 사이에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다문화주의의 영향으로 여성주의의 주제와 관심이 ‘문화’에 집중되었다는 점이다. 여성주의는 문화적 인정 문제에 집중함으로써 정치적, 사회적 평등과 관련된 여성이슈를 소홀히 다루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여성주의 목소리에서 사회구조적 불평등에 관한 문제가 약화되었다. 그 결과 여성주의는 여성억압의 현실에 대한 적절한 이해를 제출하는데 실패하게 되었고, 여성주의에 대한 지지는 극적으로 감소되었다. 따라서 여성주의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평등과 차이’의 문제를 통합하는 이론과 운동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더보기In the 1990s feminism and multiculturalism have been in a close relationship. On the one hand, some feminists were looking for a way to consider ‘differences among women’. They embraced multiculturalism and has been ‘feminist politics of recognition’. On the other hand, other feminists especially liberal feminists objected to multiculturalism on the feminist grounds by arguing that multiculturalism is not always in the best interest of women. Feminist politics of recognition and liberal feminists have opposing positions about multiculturalism. However both positions share one point. Both positions focused their attention exclusively on the ‘culture’. Due to the encounters of feminism and multiculturalism, recognition of cultural difference was the most important gender issue. Both feminist politics of recognition and liberal feminists are concerned exclusively with injustice of cultural valuation; both neglect injustice of political economy. As a result, feminists failed to provide a reasonable understanding of the reality of women"s oppressions and faced with a reduction of the support. Therefore, the only way we can overcome this crisis is to develop approach that integrate ‘equality and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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