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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재(記錄文化財)를 통(通)한 조선시대미술(朝鮮時代美術)의 도상해석학적(圖像解釋學的) 연구(硏究) 특집(特輯) : 조선후반기 제1기(17세기, 융성기; 광해(光海)-경종(景宗)) 불상조각의 도상해석학적 연구 = Iconological Study of the Buddhist Sculpture of the 17th Century Joseon
저자
발행기관
한국불교미술사학회(구 한국미술사연구소)(THE ART HISTORY RESEARCH INSTITUTE KOREA)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09.005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3-47(35쪽)
제공처
소장기관
첫째, 조선후반기 제1기 불상조각의 조성배경은 시대적 배경과 불상의 조성 사상 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임진왜란으로 초토화된 나라의 폐허화된 수많은 사찰이 1610년경 전후부터는 전후복구사업을 급속히 진행하게 된다. 이런 시대적 배경으로 각 사찰의 중심인 불상도 이에 발맞추어 많이 조성된다. 전쟁의 참화를 극복하려는 강열한 의지 때문이었지만 불교의 믿음을 확산하고자 하는 바람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 시기 불상들 역시 32상 80종호에 맞게 조성하려는 의지가 강하여, 도상형식에 충실하고자 했다. 삼세불, 삼신불, 석가불, 약사불, 비로자나불 등 각 불상의 도상형식이 그 특징에 따라다양하게 표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조선후반기 제1기는 전 조선시대 조각사상 융성기에 해당되며, 수많은 불상이 시대나 작가에 따라 다양하게 변모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넷째, 이시기 불상의 조성을 주관한 조각가들은 다른 시대에 비해 월등히 많으며, 이들은 유명한 조각승을 중심으로 유파를 이루어 그룹별로 불상을 조성하였기 때문에 시대별 지방별로 그 특징이 달라지고 있는 점을 밝힐 수 있다.
더보기First, as to the background to the production of the Buddhist Sculpture in the 17th century Joseon, study was made in two aspects; the historical background and the religious background. The post-war restoration projects went on from around the year 1610 in numerous Buddhist temples across the nation which had been turned into ruins due to the Imjinweran War, the Japanese invasion of 1592. They accompanied an active production of Buddhist sculpture. It was done out of the strong will to overcome the ravages of war, but more than anything else, out of the hope of spreading Buddhism. Second, the Buddhist images of this period were faithful to the iconographical code regulated by the Buddhist scriptures such as the Thirty-two Marks and Eighty Features. Such iconographical forms as the Three Tathagatas, the Trikaya, the Sakyamuni Buddha, the Medicine Buddha, the Vairocana Buddha, etc., are represented according to their features in various styles. Third, the 17th century is the most flourishing time in terms of the Buddhist sculpture of the Joseon dynasty. Numerous Buddhist images were created which differ according to time and artists. Fourth, the artists who led the production of Buddha images also outnumbered those of the other periods. They worked in groups, thus, forming schools centering famous monk-sculptors. Numerous sculptural schools flourished according to region and time, so the Buddhist sculpture differs in stylistic characteristics amo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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