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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人の霊魂観 ― 近世怪異譚理解の前提とし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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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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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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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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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4(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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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고대 이래로 많은 괴이담을 생산해 왔다. 괴이의 붐은 현대에도 계속되고 있다. 괴이의 연구사를 살펴보면, 막부 말기까지는 유교의 영향을 받아 히라타 아쓰타네(平田篤胤)를 예외로 정통적인 학문의 대상은 아니었다. 근대에 들어 이노우에 엔료(井上円了)가 괴이담을 수집하였지만 큰 성과를 내지는 못하였고, 민속학을 대성한 야나기타 구니오(柳田國男)가 처음으로 현대로 이어지는 괴이 연구의 학문적인 성과를 남겼다. 야나기타는 <사람에게 붙는> 것을 유령, <장소에 붙는> 것을 요괴로 정의했으나, 「사라야시키(皿屋敷)」의 오키쿠(お菊) 유령 등 예외도 있다. 태고의 일본에서는 사자의 영은 가까이 있으며 자손을 지켜주는 존재로 믿어져 결코 무서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런 유령이 무서운 존재로 변해가는 것은 불교가 전래되어 화장(火葬) 풍습이 널리 퍼져, 죽은 자가 영혼과 함께 생전의 육체를 동반하여 저 세상으로 가는 이미지가 형성된 점이나, 지옥의 무서움이 강조되어 정착한 점, 나아가서는 고료신앙(御霊信仰)의 침투 등이 관계하고 있을 것이다. 근세에는 현세 긍정적인 가치관의 침투나 출판문화의 성행 등으로 여러 장르에서 괴이물이 유행하였다. 괴기성이 뛰어난 걸작이 나온 한편, 사람들이 단순히 괴이를 믿었던 것은 아니며, 괴이의 오락화나 괴이의 합의적 해석, 괴이에 의한 당대 비판의 카무플라주 등 실로 다양한 양상을 띠고 있다.
더보기Since ancient times, the Japanese have created many stories about spirits and supernatural beings. Today, as well, we see great interest in such stories. When we look at the history of research on stories of spirits and supernatural beings, until the end of the Edo period, owing to the influence of Confucianism, such writings were not considered to be an orthodox subject of study by literary scholars—with the exception of Hirata Atsutane. In the Edo period, although Inoue Enryo collected tales of supernatural beings, his work did not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study. The first person to bring stories of spirits and supernatural beings into the field of modern research was the folklore specialist Yanagita Kunio.Yanagita defined yurei; spirits that attached themselves to humans, and yokai; spirits that were attached to places, but there were also some exceptions, such as the yurei (spirit) of Okiku (a woman attached to a house) in the story “Sara Yashiki”. In early times Japanese believed that the spirits of the dead remained close to the living and watched over their descendants and they were not thought of as fearful beings. The conception of spirits changed to a more fearful one with advent of Buddhist teachings and the spread of the custom of cremation and the thought that the dead body and the soul went along with the body that one had during one’s lifetime to the world beyond. The idea of a fearful world of hell came to be emphasized, and the belief in “vengeful spirits of the dead” became prevalent. In the Edo age, stories of spirits and supernatural beings became a popular theme in various genres of literature, the theater, and the visual arts, responding to their success in the publishing business. In spite of the appearance of some masterpieces that conspicuously featured grotesque elements, people didn’t view spirits and supernatural beings in a simplistic manner. Literature on supernatural beings expressed a variety of perspectives; dealing with spirits as entertainment, interpreting the existence of spirits, and serving as a “camouflaged” form of social criticism of th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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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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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9-1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Center for Japanese Studies -> Institute of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0-1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Japanese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2 | 0.62 | 0.4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1 | 0.38 | 0.966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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