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미 형태를 응용한 향꽃이 디자인 개발 연구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cense Holder Design with Imaging Chi-mi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서울産業大學校 IT디자인大學院, 200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서울산업대학교 IT디자인대학원 : 문화상품디자인학과 2005. 2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639.5 판사항(4)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 52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50
소장기관
물질문명의 발달은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여유를 앗아가고, 많은 스트레스를 가져왔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에 따라 현대인은 최근 건강과 함께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그로인해 향 문화가 명상과 함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은 향을 단순히 종교나 제례의식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및 삶 속에서도 널리 애용해왔으며, 근래에 들어 명상과 함께 향 문화가 관심의 대상이 되면서 향의 사용이 종교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일반인들에게도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향로의 의미도 각별해지고 그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예로부터 향(香)은 나쁜 기운을 쫓는 액막이와 방향(芳香) 이외에 정서적 공간을 제공해주었으며, 복잡 다양해진 현대 사회구조 속의 인간에게 있어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지니고 있었다.
본 연구는 향을 올바로 재인식하는 계기의 마련과 함께 우리 문화의 한 부분으로서의 치미를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목조 건축물의 장식기와 중 치미의 형태미와 액막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살리고 이를 향과 접목시키고자 하였다.
디자인 방향은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을 중심으로 치미를 사실적인 것에서 단순화하는 방법을 통해 기하학적인 형태미를 살려주어 현대 생활공간에 어울리는 장식적이면서도 실용적인 향꽂이를 제작하였다.
먼저 우리 향 문화의 일부인 향꽂이를 제작하는데 있어 우리의 전통목조 건축물의 일부인 치미의 형태별, 문양별로 역사적 의미를 조사 분류 하고, 향의 역사적 의미와 종류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더 나아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존의 제품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향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그리고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 우리의 정서와 정체성을 찾고자 전통가옥의 치미 형태를 응용하였다. 치미의 기원은 봉황으로 벽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형태적으로는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조형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이며, 이를 살려 향꽂이를 제작하였다.
향꽂이를 제작하는데 있어 소재는 금속재를 사용하였으며, 향후 대량생산을 위해 기계제작을 위주로 하였고 이를 일반인도 쉽게 조립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향꽂이의 기능성을 고려하여 향을 꽂는 부분과 재받이를 분리해 제작하였으며, 선향, 각향, 권향을 중심으로 현대 공간에 어울릴 수 있게 디자인 하였다.
이러한 디자인 시도가 새로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대안으로 제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향후 우리 삶의 정신건강을 향상 시키고 더 나아가 새로운 향 문화로 태동하기를 기대해 본다.
The development of material civilization has deprived contemporary people of mental peace and brought heavy stress on them. With the increase of stress, people are getting more interested not only in physical health but also in mental health and, as a result, incense culture is being spotlighted together with meditation.
Our ancestors used incense not only in religious and memorial services but also widely in everyday life. Recently as incense culture together with meditation draws people's attention, the consumption of incense is increasing among the public for non-religious uses. Accordingly, incense burners are being specialized and their designs are being diversified as well.
Since old times, incense has provided emotional spaces in addition to its roles of exorcism and fragrance. To human beings in complicated and diversified social structures of today, it is giving composure.
The present study purposed to give an opportunity to review incense and to explain Chimi as a part of Korean culture. That is, it was focused on the formative beauty of Chimi among ornamental roof tiles in Korean traditional wooden buildings and its symbolic meaning of exorcism, and associated them with incense.
As for the direction of design, this study manufactured decorative and practical incense holders well-matched with contemporary living space by simplifying realistic Chimis from the three kingdoms (Koguryo, Baekje and Shilla) and emphasizing geometric formative beauty.
In manufacturing incense holders, which are a part of Korean incense culture, this study investigated and classified the historical meanings of Chimis used in Korean traditional wooden buildings according to form and pattern, analyzed the historical meanings and kinds of incense and, furthermore, analyzed existing products to look for dir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incense and to widen the general understanding of incense culture. In order to find Korean sentiment and identity in designing the incense holders, we applied the form of Chimi in traditional houses. The origin of Chimi is the phoenix for expelling evil spirits. It is Korean traditional culture that is formatively splendid and magnificent. Thus, designing after Chimi, we manufactured incense holders.
Incense holders were made of metallic materials mainly using mechanical processes for mass production in the future. They were also designed to be assembled easily even by ordinary people. Moreover, in consideration of user' taste and the functionality of incense holders, the part of holding incense was made separately from the ashtray. In addition, incense holders were designed for the use of line-shaped, horn-shaped and spiral-shaped incense, and in harmony with today's living space.
The design attempt in this study is expected to advertise the superiority of our culture, and to contribute to the improvement of people's mental health and the development of new incense culture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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