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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매개로 한 상상의 문화적 기억공간 -탈식민시대 대한민국의 일제 식민지 근대 건축문화 유산 - = Architecture and Cultural Memory Spaces Imagined - Modern Built Heritages in Postcolonial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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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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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2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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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현대 도시경관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근대건축물과 같은 근대문화공간/유산을 통해 오늘날 한국 대중들이 개인적·집단적 기억을 형성하고 연상시키는 수단이자 대상 그 자체로서 근대문화유산들, 특히 과거 일제 식민 통치와 연계된 역사적 정체성으로 인해 다각적인 논란을 불러 일으키는 근대건축문화유산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를 통해 과거 및 이후 세대와의 의미 있는 문화적 접점·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지를 논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메이지 시대 일본과 개화기 및 식민지 조선의 근대 공간 형성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서양식 근대건축양식과 이후 파생된 다양한 건축적 변화·혼종을 중심으로 식민지 조선의 전통적인 공간 및 일상 전반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를 당시 근대 건축 기술에 내재된 근대적 표준성·획일성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더보기This paper seeks to explore how Koreans today perceive and read their modern cultural heritage which now came to fall into its de-facto raison d’être being contested for its historical links to Japan’s colonial rule over Korea. It looks particularly into this aspect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ociocultural ways in which collective memories are formed or constructed vis-à-vis the mnemonic dynamics of cultural policy. It juxtaposes today’s ordinary Koreans having more diversified attitudes and views towards it with their government’s hitherto controversial decisions made on the preservation or demolition of some of ex-colonial public buildings in postcolonial Korean cities, designed by western-educated or influenced Japanese architects. Specifically, it concerns how imaginatively Japan’s colonial primate cities, i.e., Seoul and Busan, were refashioned by Meiji Japan (1868-1912)-hired European architects and their Japanese collaborators at the turn of the twentieth century. This study therefore strives to deliberate over how negative or historically stigmatised architectural heritage still disputed in postcolonial nations the world over are to be managed and preserved. And I argue that it is the extensive use of standard design enabled via common architectural plans of Japanese architects or architectural engineers-designed official buildings in colonial Korea that fed into the architecturally-imagined pseudo-Westernisation/Europeanisation of its overall urban and social-sc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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