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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환동해 인식 및 접근에 대한 연구: 니가타현의 『블라디보스토크와 가라후토 조사보고서』(1907)를 중심으로 = A Study on Japanese Perception and Approach to the East Sea Rim Region after the Russo-Japanese War: Focused on Report of the Vocational Inspection Team from Niigata Prefecture(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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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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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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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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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2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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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examines Japanese perception and approaches to the East Sea/Sea of Japan Rim Region in modern times, namely how Japan tried to use the East Sea and the surrounding area for a full-scale invasion upon the continent after it defeated its greatest competitors over the domin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Russo-Japanese War.
In 1907 after the Russo-Japanese War, Japan(Niigata prefecture) dispatched an investigation team to Vladivostok in Russian Far East and Karafuto, the southern part of Sakhalin Island in order to inspect not only the merchants but also the fishermen focused on the area of the East Sea. One of the reasons for the Niigata investigation team was to obtain information about the economic situation in these areas as a prerequisite for establishing Japanese territory in Karafuto.
Niigata Prefecture proposed a regional framework for developing a commercial network between Niigata Port and Vladivostok and Karafuto. The proposed structure of the ‘the East Sea Rim Regions’ is strikingly similar to the territory of the Japanese colonial empire, where overseas colonies spread around the archipelago.
Therefore, this paper argues that it is ‘petit Japanese imperialism of the East Sea Rim Region’ as a politico-geographical interpretation of the regional commercial framework that Niigata prefecture conceived after the Russo-Japanese War. In other words, modern Japan perceived the East Sea as a spatial mediator of interactions connecting the mainland Japan with (domestic and overseas) colonies. And the coastal area of the East Sea has formed a regional network commercially economically and militarily connected with the mainland Japan. And the development of the western coast of Japan has been developed with such a goal.
본 논문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승전 이후 일본이 본격적인 대륙 침략을 앞두고 동해와 인근 지역(환동해)을 어떻게 공간적으로 활용하려 했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접근법을 살펴볼 것이다.
일본(니가타현)은 러일전쟁 이후 동해 연안(환동해)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1907년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와 사할린섬의 남쪽 부분인 가라후토(Karafuto)에 조사단을 파견했다. 그 후 니가타현은 니가타항과 블라디보스토크와 가라후토 간의 상업 네트워크를 발전시킬 (환동해의) 지역적 프레임워크를 제안했고, 이렇게 제안된 ‘동해 연안 지역’의 구조는 일본열도 주위에 해외 식민지들이 펼쳐져 있는 일본 식민지 제국의 지역구도와 놀랍도록 유사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러일전쟁 이후 니가타현이 환동해 연안에 구상했던 지역적 상업적 틀을 정치지리적으로 해석하여 ‘환동해 일본의 쁘띠 제국주의’라 주장한다. 즉, 근대기 일본은 동해를 본토와 (국내 및 국외) 식민지를 연결하는 상호작용의 공간적 매개체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환동해 연안 지역은 일본 본토와 상업/무역과 경제 및 군사적 관계로 연결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었고, 일본의 동해 쪽 연안은 그런 목표로 개발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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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10-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9-04-10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The Jour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12-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nal of Asia-Pacific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6-0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아시아 태평양지역연구원 -> 국제지역연구원영문명 : Center for Asia-Pacific Studies -> Institute of Global Affairs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7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6 | 0.73 | 1.093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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