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제2장 『동다송』과『남방록』에 나타난 다도정신 비교연구 = A Study on the Dado's Spirit of 『Dongdasong』 and 『Nambangnok』
저자
김경희 (한국다도철학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9-104(66쪽)
KCI 피인용횟수
9
제공처
Tea life is enjoying tea, serving some tea works, and pulling up clear spirit to cultivate one's mind. Ancestors always enjoy tea, learning and reading books. Buddhism also adopts tea as a way of ascetic practices. Tea is originated from China to Korea and Japan. It has a theory that is originated from India, as well. Origin of the drinking tea in Korea starts Samgookyusa. In addition, record about tea in Kim Bu Sik's Samgooksagi shows that high mental inclination comes to considerable level with tea life. From Sillra era up to this time, Cho Eui's Dongdasong is best of classical literature as for tea of Korea. Dongdasong describes superiority of tea growed at Korea with tea culture in that times. Also, Dongdasong mentions fault facts of reality culture. In fact, Cho Eui's Dado mind asserted not only nature conception of his own's ieas with Buddhism, but also harmony of Natureism, Jung Do, Taoism, and Pyungryudo. Especially Dongdasong's core word, Jungjeong has intense Cho Eui's unique character. I studied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about his Dado mind compared with Sen Ri Kyu's Wabi mind of Nambangnok, Dasunillmi and Jugekillchae mind called Japan's best conception about tea culture. Their Dado minds have each of difference, but their conclusions are communicated. I will conduct each of tea culture's feature and reinterpret Dongdasong which is considered more importantly, comparing both Cho Eui's Dongdasong and Sen Ri Kyu's Nambangnok.
더보기차생활이라 함은 차를 즐겨 마시고 그에 수반한 찻일을 하면서 정신으로의 경지에 끌여 올려 마음을 수양함을 말한다. 옛 현인들은 글을 읽고 책과 시름하면서 늘 차를 가까이 하였다. 불가에서는 수행의 한 방편으로 삼고 있기도 하다. 차는 중국에서 들여와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파되어 왔다. 물론 인도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차를 마셨다는 기원은 삼국유사에서 시작된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도 차에 관한 기록이 있는데 이는 우리민족이 차생활과 더불어 드높은 기질적 성향이 정신적으로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라시대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차에 관한 고전 중에는 초의선사가 저술한『동다송』을 최고로 꼽고 있다.『동다송』에서 초의선사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차의 우수성을 말하고 있으며, 당시의 차문화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초의선사는 또한 차생활의 잘못된 실상을 지적하고 있다. 초의선사의 다도정신은 그의 자주정신과 불교적인 선사상이 자연합일 정신으로 나타나 있을뿐만아니라 신선 정신, 풍류도의 정신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특히『동다송』의 핵심 단어인 중정은 초의만의 독특한 정신이 흐르고 있는 부분이다. 이런 초의의 다도정신과 일본의 다성이라고 일컽는 센리큐의 『남방록』에 나타나 있는 와비정신, 다선일미 정신, 주객일체의 정신인 다도정신을 비교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두 사람의 다도정신은 각각 나름의 차이점이 있으나 그 귀착점은 서로 통하고 있다. 초의선사의『동다송』에서 나타난 다도정신과 센리큐의 『남방록』의 다도정신을 비교하여 보고 각각의 차문화적 특징을 도출하여 지금의 시점에서『동다송』을 재해석하고 사유해본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