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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 한글신문의 만주지역 항일무장투쟁에 관한 보도 경향일제하 한글신문의 만주지역 항일무장투쟁에 관한 보도 경향 = On the Report Tendency of Anti-Japan Armed Struggle of Manchuria in Korean Newspaper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저자
황민호 (숭실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7-152(36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is tendency of Anti-Japan Armed Struggle of Manchuria in domestic press after 1920’s. So to compare tendencies of Korean Newspapers, I have done a comparative analysis in articles which was reported on the same case in the same day of 『Dong-a Ilbo』, 『Chosun Ilbo』and the Chongdokbu organ, 『Maeilsinbo』.
I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s for the tendencies of Korean Newspapers on activity of Anti-Japan Armed Struggle in the early 1920’s, 『Chosun Ilbo』 has more passive than 『Dong-a Ilbo』, 『Maeilsinbo』. On the other hand, We can´t completely rule out the possibility that 『Chosun Ilbo』which relatively have been amicable attitude on Japanophilism seemed to rather take up a positive attitude.
Sencond, as far as activity of Independence Fighter in Manchuria after 1920’s is concerned, mainly, I compare report on Byen Lackyun affair with Seo WonJoon and Yang SeBong affair. 『Dong-a Ilbo』, 『Chosun Ilbo』seemed to report with anti-Japan struggle actively more than 『Maeilsinbo』. As for 『Chosun Ilbo』, it has been changed the report tendency toward more actively from 1934. Otherwise, in many case, they echoed the article of Chongdokbu so that the newspaper article was duplicated a lot.
Third, by the later 1930, mainly they has reported the Anti-Japan Armed Struggle of the communist camp. For the reports of 『Chosun Ilbo』 are similar with 『Maeilsinbo』, the thence of Anti-Japan seemed greatly decreased. As for activity of Lee HongKwang or an opinion which Kim IlSung was fallen in battle, the reports with activity of Anti-Japan more less than in the past.
본 연구는 1920년대 이후 국내 언론에 나타난 만주지역의 항일무장투쟁에 대한 보도경향에 대해 분석한 것이다. 연구 방법은 주로 같은 사건에 대해 같은 날짜에 보도한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및 총독부의 기관지였던 『매일신보』의 내용을 비교 분석해 봄으로서 그 보도 경향의 일면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특징을 정리해 보면 첫째, 1920년대 초의 조선일보의 만주지역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 활동에 대한 보도 경향은 동아일보나 메일신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면이 있는데 이는데 이는 당시 조선일보 내부의 적극적인 노력이었을 가능성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다른 측면에서 보면 동아일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친일적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조선일보가 항일적 사건에 대한 보도에 있어서 오히려 적극적인 태도를 나타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겠다.
둘째, 1930년대 이후 재만 독립군의 활동과 관련해서는 주로 변락규 사건과 서원준 사건 및 양세봉의 죽음과 관련된 보도의 내용을 비교해 보았는데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는 매일신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항일투쟁적인 기사를 게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선일보의 경우 1934년 이후 일면 다른 보도경향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항일무장투쟁과 관련된 상당수의 내용이 총독부 당국의 발표를 그대로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서 각 신문들의 기사 내용이 중복되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193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공산진영의 항일무장투쟁과 관련된 보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들에 대한 보도에 있어서는 『조선일보』의 보도 건수가 『동아일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지나치게 소략하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이홍광의 활동이나 김일성의 전사설과 관련해서는 그 보도 내용이 『매일신보』와 유사한 측면이 있는 등 전체적으로 과거에 보여주었던 항일적인 측면은 크게 약화되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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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1 | 0.81 | 0.7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6 | 1.616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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